로 채워진 연휴 탑스터.
Tool
툴의 전성기 때는 지구 최고의 밴드로 툴을 꼽는 사람이 많았다. 라헤는 상대도 되지 않았다. 안드레3000처럼 음악성이 너무 심오해지는 바람에 팬이 많이 떨어져 나갔지만 툴의 디스코그래피는 여전히 어마어마하다.
Neurosis
슬럿지라는 장르 용어가 없던 시절부터 이미 언더그라운드를 초토화시킨 레전드. 슬럿지는 이들에 이르러 위대한 장르로 완성되었다. 요즘 나오는 슬럿지 메탈 앨범들은 이들의 음악에 비하면 학예회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Swans
이들의 음악적 뿌리는 70년대 말 ~ 80년대 중반까지의 영미권 포스트 펑크 혹은 노 웨이브다. 노 웨이브 밴드가 여전히 현역이고 곧 신작 발매까지 앞두고 있다는 건 놀라운 사실이다. 누구보다도 엄청난 디스코그래피를 자랑하지만 데뷔작과 첫 라이브 앨범의 무시무시한 중압감은 발매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청자를 무자비하게 찍어누른다.
참고로 1집 Filth는 초기 EP와 라이브 음원이 보너스로 실린 39트랙 디럭스 버전으로 들어야 한다.
filth 딜럭스 ㅇㅈ
툴은 lateralus밖에 안들어봄 ㅋㅋ
Neurosis 잘하더라구요
filth는 가끔 시간 날 때 디럭스로 찾아듣긴 하네요
와우 줍줍해갑니다 감사해용
툴 진짜 개좋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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