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엔 정말 좋은데
다 듣고나서 남는게 별로 없는 앨범
앨범이 막 껍데기만 있단건 아님.
나름 괜찮은 구간도 많고 진정성은 있긴함.
지저분한 일렉을 좋아해서 나올 때마다 재밌게 듣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영화 크레딧에서 나올법한 소위 굿바이송 느낌이 많음. 그래서 운치 있고 나쁘진 않음.
근데 뭔가 1집만큼의 잠재력이 나오진 않은듯.
결국 2집 베스트 곡도 1집의 연장선일 뿐이란 생각.
심지어 그 하위호환 버전임.
6점
그래도 좋아요
그루브 타면서 희망찬 내일을 기다리는 기분
오마르아폴로랑한거좋더라
아폴로게이 보컬이 사기긴함
ㅇ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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