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트랙이 <틀린 질문>이라서..
창작물을 오로지 창작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방지턱같은 느낌임. <THIRSTY>를 발매하면서 생길 모든 논란들을 예상한 것처럼 적어놓은 가사들과 가사대로 행동하는 사람들까지 그냥 현대예술이 따로 없음 ㅋㅋ
지금도 멜론 댓글창 들어가서 좋아요순 누르고 보면 존나 어질어질하다..
첫 트랙이 <틀린 질문>이라서..
창작물을 오로지 창작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방지턱같은 느낌임. <THIRSTY>를 발매하면서 생길 모든 논란들을 예상한 것처럼 적어놓은 가사들과 가사대로 행동하는 사람들까지 그냥 현대예술이 따로 없음 ㅋㅋ
지금도 멜론 댓글창 들어가서 좋아요순 누르고 보면 존나 어질어질하다..
미루고 미루던 검치 입문을 해야하는 것인가.. 좋네요
아 직 도 안 했 어 ?
ㅇ ㅇ
목 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
이건 검치 딴 앨범들도 마찬가지 ㅋㅋㅋ
인트로 기깔나게 잘뽑음
좋아해줘
이별노래
난 아니에요
틀린 질문
Flying Bobs
지능이 있으면 이거에 발작할수가 없는데ㅋㅋ
넷상 페미니스트들한테 잘못 걸린 것 같더라고요
사실상 개미털기였고 뭐든간에 폐미한테 까이면 잘 하고 있는거죠
레디컬 페미랑 페미랑은 많이 다르죠
저때는 젠더갈등이 극에 달하던 시기여서 ㅋㅋㅋ
다시봐도 광견일기 여혐 논란은 개지랄임ㅋㅋ
진짜진짜 개지랄.
애초에 노래 제목부터가 '광견' 일기인데 ㅋㅋ
궁금한데 제목이 광견인 거랑은 무슨 상관이 있나요??
'광견' 제목대로 미친 개의 일기, 성매수자를 미친개로 묘사하고 있는 건데 여성혐오적이라고 비판하는게 어이가 없어서요..
저때 그래서 좀 뭔가 제대로 된 평가를 못받는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라도 제대로 받아서 다행인듯 해요
ㅇㅈ
팀베이비의 아성에 묻힌 작품정도로 취급되는게 아쉬웠던
검치 최애임
후반부가 진짜 레전드 같아요
어디 해외에서 보기 힘든 동양 특유의 노스텔지어를 정말 잘 살렸달까
사실 떨스티 뿐만 아니라 검치 모든 앨범의 특징이긴 한데,
유독 떨스티가 그 향수나 정서가 짙은 것 같음
오르간이나 가사나.. 마지막에 쫙 빠지는 것도 넘 좋음
오 그거 인정합니다
검치는 이국적인 음악색깔이 특징인 것 같아요, 실제로 그렇게 자라오기도 했구요.
약간 영어로 하면 느낄 수 없는 칙칙하고 불쾌한 한국어 소설을 읽는 느낌이라서 진짜 너무 역겹고 좋았슴..
검치의 정체성이랑 딱 맞아떨어지는 음악이라 너무 좋아요
그냥 어디서 미국물 먹고 자란게 다가 아니라 그 뿌리가 뚜렷해서 좋은 것 같음
예전에 어릴 때 잠실 살 때 생각이 참 많이 납니다 검치 들으면
좋은곳살앗네?
이앨범 여혐이라고 욕하는 애들은
무슨 하정우도 추격자에서 연기했다고 여혐이라고 할 애들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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