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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서

뭐랄까 이제는 피부같은 느낌 소리로 희노애락을 간접경험하고 소리로 주마등을 마무리 하는 느낌

가만히 있으면 가슴이 먹먹해서, 가려운데 긁어주는 느낌임. 그러다보니 내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음.

잘 할려면 잘 알아야죠

음악이 좋아 사실 가끔씩 싫기도 한데 어느샌가 다시 좋아짐

음악 들을 때 그 분위기?에 빠지는 느낌이 좋아서 들어요

삶의 긴장

별로 안 듣는듯 요새는

전 많이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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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멋지니까요

이제는 일상임

어디 가까운 슈퍼 걸어갈때도 이어팟 없으면 뭔가 답답함

깜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