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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Pitbull브라이언이노15시간 전조회 수 717추천수 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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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메인 듯 투메 아닌 투메 같은 투메 최듣앨입니다 

 

1. 포스트락, 드론, 앰비언트 앨범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노잼이였어요 뭘 느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재미가 없었어요 분명 퀄리티가 떨어지는 앨범은 아닌 것 같으나 남는 인상이 없네요 아쉬워요 

 

2. 2024 힙합 AOTY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다가 KA의 앨범을 들어봤어요 전체적인 사운드와 랩 그리고 가사 등등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한 앨범이였어요 하지만 저랑 드럼리스는 너무 안 맞는 것 같아요 특유의 아우라는 강하게 느껴졌지만 여전히 슴슴했습니다 이게 매력이라면 매력일텐데 저한텐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잘 만든 앨범같아요 

 

3.Arabic Pop? 아랍권의 음악을 들어보았어요 직접 찾아들은 것은 아니고 Rym추천으로 들어보았어요 이걸 왜 추천해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꽤 좋았어요 앨범이 뭐랄까 참 평화로웠습니다 신스 음들은 따뜻했고요 낯선 언어로 부르는 노래에선 흥겨움이 느껴졌고요 정리하자면 따뜻한 햇살아래 포근한 늦은 아침을 맞이하는 것 같았습니다 언어에서 오는 거부감만 없으시다면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4. 이 형님 생각보다 피리 잘부네요.. 힙합 쪽에서 전설적인 아티스트인 안드레가 처음 시도했던 New Age음반이에요 그의 피리 연주를 기반으로 해 다양한 사운드들을 미니멀하게 쌓아나가 앨범을 구성했어요 놀라운 것은 퀄리티가 좋았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맘에 들었고 1시간 30분이라는 꽤 긴 시간에도 집중력이 흐트려지지 않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운 퀄리티와 조금 들쑥날쑥하다?라는 것이였습니다 앨범이 좀 더 밀도있고 탄탄했으면 정말 좋게들었을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충분히 좋았습니다!

 

5.사카모토 류이치의 마지막 작품인 12를 들었습니다 듣고 바로 또 들었는데요 무겁게 깔린 앰비언스 사운드 위에 간결하면서도 우아하게 피아노가 쌓여나가고 여러 요소들로 이를 꾸며나가는데 왠지 모르게 슬프게 느껴지면서도 퀄리티에 감탄했어요 그리고 요 앨범의 앨범커버가 너무 예뻐서 찾아보다가 암 투병 중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곡 제목들이 다 날짜인 이유도 알게되었어요 이를 알고 다시 들어보니 첫 감상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더 확실하게 제 마음 속에 자리 잡았던 것 같아요 이 앨범의 놀라운 점은 슬픔이 묻어나기도 하면서 따듯하고 안정된 느낌도 들었다는 거에요 운명을 초연히 받아들이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죽음 앞에서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것 같았어요 이 점이 제 개인적인 경험을 건들였오요 저희 할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거든요 자잘자잘한 개인사를 풀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간략히 말하자면 할머니께서는 투병 중이실때도 절 따뜻히 위로해줬어요 이 점이 "12"와 겹쳐보이다 보니 더 크게 와닿은 것 같아요 네.. 

 

6. 바로크 아방포크계 정점. 추천을 받아서 들어보았던 앨범이에요 아주 좋았어요 스트링 연주가 이렇게나 아름답다니! 추천합니다..

 

7. 이 앨범은 정말 청사진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근데 이 청사진이 너무나도 자세히 그려져있어서 살짝 괴리감이 느껴지는 그런 앨범이였어요 추상적인 앨범커버 또한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요 이 앨범은 즐긴다기 보단 아티스트의 독특하고도 훌륭한 테크닉을 감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나도 많은걸 압축 시켰고 여기에 감탄하면서도 앨범을 즐기기엔 살짝 힘든 그런 앨범이였습니다..!!

 

8.아 좋아요 요런 평화로운 슬로코어 너무 좋습니다 느릿하게 울리는 악기소리가 참 좋네요 요 앨범을 듣고 비슷한 앨범들을 찾아 위시리스트에 박아두기도 했는데 정작 따로 듣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참 좋았어요 

 

9.음 앰비언트 팝, 포스트 락 앨범인데요 솔직히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앨범 커버에서 보여준 개성과 엉뚱함은 어디가고 요런 그저그런 앨범이 나왔는지.. 한번의 감상으로 단정짓기는 뭐하지만 다시 듣고싶지않네여..

 

10. 우와 보컬로이드 앰비언트 팝이라니~~!! 보카로와 앰비언트 팝은 잘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조금 더 역동적인 음악에 어울린다랄까.. 차분하고 느릿한 사운드 위에 기계적인 목소리가 노래하니까 별로였어요 그래도 사운드는 평범하지만 싫지는 않았고 보카로 목소리도 귀여웠기 때문에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11.2024에 나온 일본 힙합 앨범인데 참 좋았습니다 사운드가 다채로웠고 화려했어요 재즈 위주로 진행되는데 이게 힙합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전체적으로 참 좋았는데 아쉬운 점은 랩이였어요 일본어라는 장벽도 있었지만 랩 자체가 그리 뛰어난 것 같지는 않았어요 요 비트들 위에 정말 잘하는 래퍼가 랩을 했다면 훨 뛰어난 작품이 나왔을 것 같아요 그래도 좋았던 작품입니다 

 

12,13,14는 퓨전 국악 입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무토의 앨범이였고 제일 아쉬웠던 것은 고래야의 앨범이였습니다 먼저 13 무토의 앨범을 보자면 일렉트로닉, 퓨전국악 (앰비언트) 앨범이였습니다 국악 사운드가 중심을 이루었고 이 국악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분위기를 살려주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적절히 사용되어서 더욱 재밌게 들었습니다 첫 감상에는 이 일렉트로닉 사운드들이 국악 사운드를 망친다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감상에선 오히려 잘 조화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12번은 샤이키델릭 포크, 퓨전 국악인데 앨범의 유기성이 살짝 아쉬운 느낌.. 조금 난잡했습니다 인상깊었던 건 2번 트랙이였어요 2번트랙은 참 재밌고 좋았네요 14번은 뉴에이지, 퓨전 국악 앨범이고 오로지 연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각 트랙마다 중심 악기가 적혀있어요 태평소 아쟁 대금 등등이요.. 전 대금의 사운드가 참 너무 좋았습니다 이 앨범의 아쉬웠던 점은 풍물이라는 트랙이 너무 튀었다는 거에요 앞 트랙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슬펐는데 요 풍물에서 갑자기 신나버리니까 조금 별로였어요 그래도 나머지는 좋았습니다 국악 사운드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되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15. 로스트 미디어 시부야계 음악이라니..!!! 참 좋습니다 그나저나 시부야계 음악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호불호가 가장 작게 갈리는 음악같습니다 그만큼 참 좋고 분위기도 따뜻한게 요즘 날씨와 잘 어울렸어요 (비오는 지금말고..) 1번트랙과 3번트랙을 정말 좋아해요 

 

16.요 앨범이 가장 특이했습니다 장르가 EAI라고 하는데 컴퓨터로 처리된 사운드를 즉흥적으로 연주한 앨범? 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트랙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번 트랙이 70분 2번 트랙이 40분 정도로 매우 길었습니다 근데 또 1번 곡을 듣고 잇으면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사운드가 거의 없이 텅 비어있습니다 정말 공허하고요 밋밋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빡셌는데 2번 트랙은 다행이 그러지 앟아서 좋았습니다 이 앨범을 다 듣고 난 생각은 이게뭐지? 였습니다 그래도 두번째 감상부터 틀이 잡혔습니다 요 앨범의 감상 포인트는 "공허"인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공허한데 이 무한한 공허가 누구한테는 위로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고 누구한테는 지루함으로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전 둘 사이의 애매모호한 감상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나름 특별했던 경험이였기에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7~20 전 국힙을 하나도 모릅니다 들어본 앨범은 케이플립과 빈지노 앨범들,프더비 뿐이에요 그래서 조금씩 국힙을 먹어볼까해서 몇개 먹어보았습니다 최성은 되게 익숙해서 (그 특유의 멘헤라 감성때매) 들어보았고 번역 중 손실과 ㅠㅠ는 훌륭한 익페 앨범이라길래 들어보았습니다 제이켠 저 분 앨범은 국게에서 되게 화제가 되었길래 들어보았습니다 (케이플립도 이런 이유로 들었음) 

 

최성의 전설이라는 앨범의 우울함과 제가 좋아하는 우울함의 결이 좀 달라 완전 와닿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몇몇 트랙은 정말 좋게 듣기도 했고요 애매한 퀄리티를 매꾸는 처절한 감정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요 4 국힙 앨범 중엔 제일 좋았어요 엄청 자주 듣고 있기도 하고요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번중손은 솔직히 말하면... 별로였습니다 아니 진짜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느끼지 못하였는데요 제일 문제라고 느꼈던 건 이현준이라는 사람의 노래였습니다 솔직히 위버멘시의 지드래곤이 생각났어요 이게 앨범의 몰입을 방해할정도... 그 외에는 꽤 괜찮았습니다 비트에서 아르카 느낌이 나기도 하고 랩을 요 앨범의 인더스트리얼 비트에 맞게 가공한 느낌이 들어서 괜찮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론 별로였어요 ㅈㅅ.. (표현이 강해서 죄송합니다 팬분들)

 

ㅠㅠ는 집중해서 못 들었어요 대충 흘려 들었는데 '산책'이라는 트랙이 튀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 앨범의 정서또한 우울이라고 하던데 사카모토 류이치의 12를 듣고 들어서 그런가 별로 안 슬펐어요 음성변조?는 좀 과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요 앨범은 나중에 다시한번 집중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제이켠님의 앨범은 딱히 느낄 것 없는 그저 그런 앨범이였어요 너무짧음


유유한번더들었는데좋네여이거가사도보니더좋은듯

 

Cover art for 시실리의 친구들 "19세기 별똥별" by Mojave

그리고 시실리의친구들"19세기 별똥별"을 들었어요 이거 진짜 진자 진짜 너무 좋아요 어쩌면 보즈오브캐나다보다 더 많이 들을 것 같아요 한국적인 정서가 잘 녹아든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Mojave의 다른 앨범 Machine Kid도 좋게들었습니다 요거 완전 강추 

 

Cover art for Adorned in Pure White, Beneath the Veil of Countenance, True Light Illuminates the Soul, Divine Love Nurtures the Spirit by 天火見 [Tianhuojian]

요건 텔레파스의 다른 명의 天火見 [Tianhuojian] 의 앨범인데요 앨범이름이 매우 길어 따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항상 먹던 맛이였는데 너무 깁니다 7시간이 말이 됩니까.. 결국 2시간정도만 들었고 나중에 다시 들어볼 예정입니다 

 

먼가 말을 생각없이 너무 많이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글이 좀 많이 지저분해요 죄송합니다 시험기간이에요 좃가테요 그리고 사실 안 죄송해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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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15시간 전

    바로크 아방포크계 정점, 요런 평화로운 슬로코어 너무 좋습니다

  • 15시간 전
    @감사일기

    추천해주신분이 엘이를 탈퇴해서 감사인사를 못 드리는게 아쉽네여

  • 14시간 전
    @브라이언이노

    감사인사는 밥으로 사세요

  • 14시간 전
    @감사일기

    감사일기 쓰면 되는거 아니었어요?

  • 15시간 전

    느나 오보에 안들어봤어요?

  • 15시간 전
    @wonjusexking

    네 마지막 트랙만 들어봤어오

  • 15시간 전
    @브라이언이노

    완전 맨헤라인데

  • 1 15시간 전
    @wonjusexking

    나 멘헤라 아닌데

  • 15시간 전
    @브라이언이노

    아 ㅈㅅ

  • 15시간 전
    @wonjusexking

    ㅋㅋㅋㅋ쿠ㅜㅜ

  • 15시간 전
    @브라이언이노

  • 15시간 전

    이현준이 의도한 대로 잘 들으셨네요ㅋㅋ

  • 15시간 전
    @시로미나

    다행이구만

  • 15시간 전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앨범은 꼭 들어봐야겠네요

    알찬 감상평 재밌게 읽었습니다

  • 1 15시간 전
    @Satang

    모던 클래식보단 앰비언트적인 성향이 더 강화된 앨범이에요 감사합니다

  • 14시간 전

    이현준 보컬 들으면서 음색이 크러쉬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호불호가 갈릴줄은 몰랐네요ㅠ

    그래도 프로듀싱이라도 좋게 들으셔서 다행

  • 14시간 전
    @Nyeong

    조만간 재시도 해볼 예정입니당

  • 13시간 전

    사카모토 류이치는 꼭 들어볼게요

  • 12시간 전
    @민트초코냠냠

    입문할거면 1996이 젤 좋을거에요 아마도..?

  • 11시간 전
    @민트초코냠냠

    괴물 ost를 듣는김에 영화까지 보면 진짜 극락가요

  • 12시간 전

    ㅠㅠ는 저도 처음 들을 땐 못 느낌

    가사랑 엘이 해석글 보면서 몇번 다시 들어보다가 좋아서 제 최애 국힙 앨범이 되었습니다~

    https://hiphople.com/kboard/22865978

  • 12시간 전
    @현명한철학자

    오 요런 글이 있다니 감사합니다

  • 11시간 전
    @브라이언이노

     

    https://hiphople.com/kboard/24403008

    번중손 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12시간 전

    이현준이 노래를 못부른다니 내 마음이 다 아프네

  • 12시간 전
    @HaveㅣAㅣnICEㅣLife

    노래를 못 부른다는 건 아닌디 노래 메이킹이 이상했어요

  • 11시간 전

    소마상태시네요

  • 11시간 전

    15번 엄청 흥미롭네 주워갑니다

    그리고 최성 리뷰 공감되네요

  • 9시간 전

    XXX 들어봄?

  • 9시간 전

    ㅠㅠ가 날 확 잡아끌듯이 집중시키는 매력이 있어서 전 한번 돌리자마자 빡 느꼈거든요.. 근데 집중을 못했다니 다른 관점이네요

  • 8시간 전

    Habibi Funk가 진짜 좋은 레이블이죠

    Rogér Fakhr, Hamid El Shaeri 작품들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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