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gwie Johann Malmsteen - Concerto Suite for Electric Guitar and Orchestra in E Flat Minor Op. 1
바로크 메탈 혹은 네오클래시컬 메탈의 선구자이자 위대한 기타리스트 잉베이 맘스틴의 98년작. 잉베이는 알아도 이 앨범까지 들어본 사람은 드물다. 1, 2집이 주로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으니...
헤비메탈과 클래식을 결합하려는 시도는 매우 많았고 그중 명작들도 적지 않지만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현악 연주를 드럼도 베이스도 없이 오직 기타 하나로 캐리하는 앨범은 내가 알기론 이것이 유일하다. (더 있다면 제보 바람.)
메탈 헤드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명반. 이 앨범 발표 후 잉베이는 일본의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라이브 앨범까지 발매한다. (사실은 그게 더 개미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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