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듣기 전에 겁을 좀 먹었었습니다
대중적이었던 네버마인드랑은 다르게 그런지 감성이 극대화되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담긴 앨범이라길래 "호불호가 갈리겠구나" 하면서 좋게 들을거란 기대는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
너무 좋은데요
생각보다 진짜 너무 좋았어요
그런지, 부정적인 감정들이 불쾌하게 들리지도 않았고 네버마인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한거같고
대중적이라고 생각되는 곡들도 있는데다 앨범 길이도 딱 적당해서 생각보다 부담되지도 않았고 그냥 진짜 좋았네
요
요 앨범도 자주 언급되는 이유가 있었군요
명반 ㅇㅈ
저도 이 앨범을 젤 좋아합니다
들어보니꺼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ㅇㅇ
듣다 보면 1, 3집을 더 자주 듣게 되더라고요
1집 안들어봤는데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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