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4줄: 처음 들은 앨범
뒤에 4줄: 이미 들어본 앨범
잡설 1) 뉴로펑크? 전음알못으로서 첨 들어보는 장르였는데 current value의 Beneath the sonics 이거 너무 마음에 들었음. 뭔가 DnB스러운 요소를 더 맥시멀하고 변칙적으로 가져가는 (틀렸으면 수정 좀) 장르 같은데 타격감 좋더라. 그래서 바로 Redpill 들어봤는데 상대적으로 별로였음. 힘은 더 들어간 것 같은데 뭔가 가짜 광기 같달까.
잡설 2) 재즈는 누가 뭐래도 Bop 중심인데 rym같은 힙스터 사이트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관심을 좀 덜 받는다. 재즈 입문자가 아방가르드로 입문하는 걸 볼 정도.. 그러면 안 된다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재즈는 누가 뭐래도 Bop.
잡설 3) Saya Gray나 Victoria Canal 같은 섬세하고 감성적이면서도 음악적으로 파헤쳐 볼만한 구석이 있는 앨범들 요새 참 좋다.
잡설4) 신지항 흥해라
잡설5) 님들의 닉드레이크 최고작은 무엇임? 뽑으라면 그래도 핑크문을 뽑겠지만 이전 작품들 특유의 감성을 절대 못 버리겠음. 난죽택.
말씀하신 Bob이 비밥할 때 밥인가요?
맞숩니다
그렇다면 철자가 bop입니다..!
얽 맞네ㅋㅋ 수정하겠슴다
얼마전에 닉 드레이크 Bryter Layter lp 사서 이게 좀 더 애정이 가긴 합니다만 다 좋아서 최고작 고르기는 어렵네요
너무 어려움. 눈물 주르륵
5 leaves
기타는 bryter layter가 젤 좋은데 five leaves left 특유의 감성은 무적이죠
그래도 역시 못 고르겄음ㅠ
돌고돌아 핑크문
너무 슬프지만 그 감성 끝판왕 느낌이 있긴 함
Vulfpeck 앨범은 어떠셨나요?
특출난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이쪽 감성을 좋아해서 좋았네요 ㅎ
신지항 인정 합니다
five leaves left 아니면 bryter layter인데 못고르겠음..
그래도 핑크문이 많지 않겠나 싶었는데 그 두개도 픽이 꽤 많네요
김반월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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