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와 아름다움, 둘을 아주 야무지게 잡아내며 굉장한 완성도를 보여줬던 작품. 트랙수가 약간 아쉽다.
항상 느끼던 거지만 피아노는 듣던 모든 것을 잊게 만든다 피아노는 사기사기야..
82. Milo - who told you to think??!!?!?!?!:
지나치게 루즈했던 식상한 익페 힙합.
83. Arctic Monkeys - AM:
찢어질듯 아플때.
84. Jack Stauber's Micropop - Shop: A Pop Opera:
음악이 롱폼이라면 이 음악은 쇼츠에 가깝다: 도파민에 충실하고, 액기스만 뽑혀있다.
85. Queen - A Night At The Opera:
세상에게, 머큐리가 전하는 슬프도록 아름답지만 다시는 없을 사랑 시.
86. Micheal Jackson - Thriller:
사랑하는 애인의 얄미운 볼키스.
87. Childish Gambino - 3.15.20
세상이 마비되어도, 멈추지 않은 음악.
88. Drake - Honestly, Nevermind:
그가 힙합씬을 가볍게 장악한 공식.
89. The Moody Blues - Days Of Future Passed:
하루는 그냥 틀어놓는 앨범이 아님을, 그 안의 멋진 다양한 소리가 있는 트랙들이 있음을 알게 해줬다.
90. Frank Ocean - Bonde:
세상에서 제일 에술적인 고백.
빙산 디깅일지 써야하는데;;
우유 추
맛있음
카가야키 길긴한데 너무 예쁨 음악이
ㄹ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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