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밥딜런 음악만 들었지 생애는 그 일렉기타 사건 말고는 잘 몰랐는데
무명 시절부터 스타덤에 오르는 과정을 잘 풀어내서 보여준 덕분에 재밌게 봤네요
피날레 씬이 일렉기타 사건인데 이 장면도 일종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도록 잘 연출되었어요
덕분에 엄청 몰입해서 봄....
음악영화이기도 하니까 극장에서 보면 조을 듯 해요 추천드립니다
근데 딜런 형님 남자로서는 꽤나 개갞끼였더라요....? ㅋㅋㅋㅋ
글고 밥딜런 말투랑 창법을 완벽히 재현한 티모시도 티모시인데
갠적으론 조안 바에즈 역을 한 여배우 보컬도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도요
배우들 모두가 보컬이랑 연주 둘다 트레이닝 받아서 직접 한거라는데 대단한 듯
조만간 혼영해야겠다
와 보고싶네요 ㄷㄷ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