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실일까요
아니면 그냥 유독 튀는 앨범들이 마침 힘들때 나온거라서 저런 말이 퍼진걸까요
칸예가 그렇다는 소리 많이 들어봤고
빌리도 1집이 좋다고 그런 소리 좀 듣던데... 이건 비동의
상관관계가 아예 없는건 아닌 것 같은데
저런 말이 생길 정도인가요
이거 사실일까요
아니면 그냥 유독 튀는 앨범들이 마침 힘들때 나온거라서 저런 말이 퍼진걸까요
칸예가 그렇다는 소리 많이 들어봤고
빌리도 1집이 좋다고 그런 소리 좀 듣던데... 이건 비동의
상관관계가 아예 없는건 아닌 것 같은데
저런 말이 생길 정도인가요
원래 존나게 힘들때 창작력이 더 솟아나기는 해요 경험에서 나오는 말임
예체능에 사실 다 해당되는 말이죠
그때의 고난이나 고통 때문에 생긴 복잡한 감정들을 크게 느끼게 돼서, 그런 경험이 음악에 반영되는 면이 있어요 영감도 많이 생기고..
저도 작가는 아니지만 글 쓰는 거 예전에 좋아했었는데, 그때 한창 좀 우울감이 컸고 감정폭이 컸는데 그럴 때 뭔가 글이 잘 나왔어요. 너무 평범하게 사는 요즘은 글을 쓸 생각조차 안 나네요ㅎㅎ
불행할 때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니 더 좋은 작품이 나오는거죠
케바케인게 그럼 크브 graffiti는 우주 명작이었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개로 빌리는 3집이 커하
어느정도는 맞다 생각함
근데 그게 아녀도 평소에 생각 자체가 많은 사람인가가 제일 중요한듯
음악 분야는 아니지만
체인소맨 빵 뜨고 나서 만화 기준으로 작화 심하게 너프된거 보면, 가난하고 힘들고 처절하고 한맺힐 때 좋은 작품 나오는게 대체로 맞는 것 같아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