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EA2Ioxs4CQ?si=vF85YO8ePzQ_M0wt
이 정도일 줄이야
77년도 녹음된 류큐 민요와 재즈의 콜라보
https://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mYXlKuzxK4A3yLBe_9DxCiAFv6WpL7rOw&si=xp3bV0nTfqoDzxTm
2018년 정식 발매된 싱글엔 Reassemblage (2017)를 만든 Visible Cloaks의 리믹스도 있어요
빠져든다..
70년대 한국도 (옛날 스타일) 재즈에서는 나름 한가닥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zaLNj2ANySA?si=uhDsF0zhdXuyiVet
이것도 있고
https://youtu.be/iH4hwPDZBZs?si=asGFdAR-chxFw8HP
이 녀석도 있습니다.
코리안째즈퀸텟 들을 때마다 신기해요 타이트하고 멋있고
산염불이란 곡은 Vocal Trot이라고 불러야겠네요 묘한 지점에 있는 것 같아요
제대로 들으셨네요!
한국과 일본 재즈씬 (혹은 프록씬)의 차이가 있다면 일본은 비밥과 비르투오소한 연주가 대중들에게 충분히 인정 받는 어필 포인트였다면, 한국은 그렇지 않다는 점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 재즈 연주자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는 밤무대든 대중음악이든 스윙 재즈/브라스 락/트로트를 섞은 음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듯 합니다.
산염불은 박춘석 작곡(편곡?)인데, 산염불이라는 서도 민요를 재즈/트로트풍으로 편곡한 곡입니다.
박춘석 곡들은 이렇게 고급스러운 스윙 재즈 편곡 (현악기가 많이 들어가서 듀크 엘링턴보다는 베니 굿맨 느낌이 나는)들이 꽤 있습니다.
영상들 보니까 알고리즘으로 바로 이게 뜨네요 ㅋㅋㅋㅋ
https://youtu.be/oNompUmoe_s?si=CU_Ow7CYsNKLaRl9
오랜만에 듣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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