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애정하는 락 밴드이자 그런지 락의 전설,
너바나의 <Live at Reading> 바이닐입니다.
이 앨범은 1992년 8월 30일 영국의 Reading 페스티벌에서 열린 너바나의 역사적인 공연을 담고 있는 앨범이죠
특히 이 공연에서 커트 코베인은 공연 시작 전 환자복 복장으로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당시 떠돌던 건강 이슈에 관한 루머를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이건 바이닐 뒷면 커버인데요
커트 코베인은 언제 봐도 정말 패션 센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내가 입으면 그냥 어디 아픈 사람처럼 보일 게 뻔한데..
바이닐 안쪽에는 이런 디자인의 커버가 존재합니다
그야말로 광란, 아수라장 그 자체
부클릿이 없는 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뭐 어떻습니까
바이닐 앞면, 뒷면 커버부터 안쪽 디자인까지 하나 안 이쁜 게 없는데요
음반은 너바나의 로고와 "Live at Reading"이라는 타이틀이 박혀 있습니다 심플하고 이쁨 ㅎㅎ
이건 지금까지 모은 제 너바나 바이닐 컬렉션
다음 목표는 Incesticide 컴필 바이닐 !!
거기다 커트 코베인 평전까지
여러분의 너바나 최애 앨범은 ? 댓글로 달아주세요
(네버마인드가 압도적일 것 같긴 하다만..)
+거의 8~9 가량하는 이 앨범 바이닐을 단돈 5.5에 구했습니다... 역시 엘이 장터 최고
유테로가 압도적이죠
그러고 보니 요즘 너바나를 소홀히 하고있네
하지만 보리스가 너무 좋은걸요
너바나도 좋아해주세요
신보 내면 생각해볼게요
코베인은 패션 센스가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패완얼의 대명사라고 생각함
차은우한테 거적때기 입혀보는거랑 같은 원리....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캬 바이닐 모아놓으니까 너무 이쁘네용
그쵸 개이쁨
와 너바나 컬렉션 너무 예쁘네
개추 누르고 갑니다
와 미친
2집보단 mtv를 더 자주 들음
저도
아름다운 바이닐입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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