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영어로 올리는건 실례인것 같아서 차라리 한국어로 한줄평 남김.
일단 영갓 레코즈 앨범 특징들은 가사가 추상적인 편이고,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잘 활용해요.
여기 있는 앨범들은 영갓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 작품 중에서 접근성이 좋고, 입문하고 좋은 앨범들 밖에 없음.
그리고 음악의 신, 지라가 있는지라(ㅋㅋ) 대부분 음악력이 높음.
1. Akron/Family - Self-titled
듣다 보면 아주 조화로운 개잡탕 앨범이란걸 알수 있음. (포락, 싸이키델릭 락, 아방 포크). 화음 선택이 아주 좋음.
2. Fire on Fire - The Orchard
여기 있는 앨범 중에 가장 정석적인 포크가 아닌가. 가사도 좋고, 굉장히 중독적임.
3.Ulan Bator - Ego:Echo
여기 있는 앨범중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함. 불어라 가사는 아주 얕게 이해하긴 했지만 노이즈를 가장 조화롭게 사용한 앨범중 하나.
4.James Blackshaw - The Cloud Of Unknowing
12 줄 기타와 나른한 목소리 하나면 굉장한 앨범이 나온다는걸 보여준 앨범. 상당히 상당함.
5.Angels Of Light - How I Loved You
스완즈를 제외한 지라의 프로젝트중에서 가장 유명한 angels of light. 지라 특유의 시적인 가사와, 조금 더 보수적인 악기 선택은 미친 포크 명반을 만듦.
6.Lisa Germano - lullaby for liquid pig
여린 여자 나레이터의 휘몰아치는 심적 고통을 드림팝스럽게 풀어가는 아름다운 앨범.
솔직히 스완즈는 따로 만들어야 할정도로 애정함
따로 만드신다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스완즈는 소개 안해도 다들 전집 다 듣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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