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린스
천재와 괴짜, 모든 것을 빚어내는 조물주와 흥겨운 즉흥연주자. 이 모든 이항대립을 통과하는 유일한 천재
2.비틀스
어느 누구도 한 시대를, 한 분야를 정의할 수는 없다.
하지만 드문 경우에는....
3. 수프얀 스티븐스
희망을 말하지 않고 희망을 믿게 만들고 사랑을 말하지 않음으로써 사랑을 납득시킨다. 우리 시대가 허락한 음유시인이자 치료제. 그럼에도 삶을 믿게 만드는 속세 속 백색의 마법사.
4. 프랭크 오션
왜 음악을 좋아하냐고, 왜 음악이 필요하냐면 에 대한
대답
5. 켄드릭 라마
시대를 정의하고 대표하는 목소리
그의 음악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은 특권
이제 그의 목소리는 우리 시간대만의 것이 아니다.
6. 칸예 웨스트
멍청한 셀럽, 논란 덩어리 그 모든 이름들을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천재의 권능.
7. 아바
아바의 음악은 순수한 기쁨이다. 그래서 과거,현재,미래의 사람들이 사랑하고 듣는다.
8. 다프트 펑크
음악을 듣는다는 것, 과거를 향유한다는 것, 저녁노을을 즐기는 것.
9. 김광석
삶을 이해하게 만드는 그의 목소리가 밉다가도 결국 그가 있어서 견딜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10.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가 아파서, 상처받아서 다행인 것은 우리다.
수프얀 커리어만큼 멋진 디스코그래피가 없죠
저도 이렇게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재밌어보임
에이미의 상처는 우리들의 연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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