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함에 먼지만 쌓이는게 싫어서 결국 꺼냈습니다.
바로 시작해봅시다.
【1~10】
1. Tdstr - internet brainrot: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초딩용 코딩을 만지던 때가 생각난다. 디지털 슈게이즈.
다시 듣고 싶은가?: 10/10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9/10
어느정도 정리된 파괴적이지만 아름다운 모순적인 한 폭의 추상화.
다시 듣고 싶은가?: 9.5/10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8/10
당신의 하루를 색칠해줄 앨범. 3번 트랙의 기타 솔로 대신 나오는 신스 솔로는 미래적인 해석이 돋보인다.
다시 듣고 싶은가?: 5/10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8/10
슈게이즈에서 가장 중요한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이 없었다.
다시 듣고 싶은가?: 3/10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4/10
때론 격렬하고, 때론 그대로 증발할 듯이 고요한 바다 같다.
다시 듣고 싶은가?: 9/10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9.5/10
남아프리카의 자연의 소음들로 음악을 만들어낸 앨범. 실험적이고 굉장히 난해하다. 1시간 30분 동안 존나 난해하다.
다시 듣고 싶은가?: ㅗ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10/10
귀여운 게임하면서 키보드 샷건 치는 느낌이다. (ㄹㅇ 그대로)
다시 듣고 싶은가?: 4/10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9/10
8. Porter Robinson - Worlds:
돋보이는 몇곡들이 있지만, 본인이 edm을 안좋아하는 이유로 대체로 별로였다.
다시 듣고 싶은가?: 3/10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6/10
15년도 힙합씬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붐뱁 드럼과 조이의 탄탄한 랩이 1시간 동안 즐겁게 해준다.
다시 듣고 싶은가?: 9/10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7/10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보컬의 아름다움.
다시 듣고 싶은가?: 9/10
음악이 흥미로웠는가?: 8/10
앨범커버가 다 예쁘네요 줍줍해갑니다 👍
6번 잘 주워 갑니다~ 나이스
로빈슨 흑
다 처음보는건데 흥미로운게 많네요..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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