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Nakamura Haruka - ルックバック (Film Score, Chamber Music)
이미 지나간 과거의 장면을 듣기만 해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음악의 마법
★★★★(4.0 / 5.0)
9. Gaerea - Coma (Black Metal, Melodic Black Metal)
서정적인 멜로디와 고요함, 블랙메탈의 폭발력 사이에서 한바탕 외줄타기
★★★★(4.0 / 5.0)
8. BIG|BRAVE - A Chaos of Flowers (Drone Metal, Doomgaze)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종교적 분위기가 하나의 거대한 장송곡과도 같아보였다
★★★★(4.0 / 5.0)
7. Godspeed You! Black Emperor - "No Title as of 13 February 2024 28,340 Dead" (Post-Rock)
갓스피드유의 음악과 특유의 스타일은 몇 년이 지나도 빛바래지 않는다
★★★★(4.0 / 5.0)
6. SUPERCOLLIDER - Cut Across That Field & Find Home (Post-Rock, Art Rock, Shoegaze)
1시간 11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모든 것을 쏟아내어 폭발시킨 뒤에 결국 나온 것은 한 방울의 진한 눈물
★★★★☆(4.5 / 5.0)
5. JPEGMAFIA - I Lay Down My Life for You (Experimental Hip Hop)
지금까지 들은 그 어떤 제이팩마피아의 앨범들보다 인상적이고 강렬하다
★★★★☆(4.5 / 5.0)
4. 파란노을 - Sky Hundred (Shoegaze, Noise Pop, Emo)
폭발적이면서도 감정을 건드리는, 지난 두 작품의 아름다운 조화이자 파란노을의 연장선상
★★★★☆(4.5 / 5.0)
3. kuragari - niconico (Shoegaze, Noise Rock)
때로는 정교한 구성이나 대단한 기교보다 그저 멜로디 하나에 마음이 움직일 때가 있다
★★★★☆(4.5 / 5.0)
2. Beth Gibbons - Lives Outgrown (Chamber Folk, Contemporary Folk)
적어도 나에게 음악은 가사보다도 멜로디가 먼저 마음에 박힌다는 것을 이 앨범으로 다시 한 번 떠올린다
듣는 것만으로 홀리고 그녀라는 종교에 설득되는 마법
★★★★☆(4.5 / 5.0)
1. Geordie Greep - The New Sound (Jazz-Rock, Progressive Rock, Art Rock)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없이, 이 앨범을 재생하는 것만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어느 밴드의 멤버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압도적인 음악
★★★★☆(4.5 / 5.0)
HONARABLE MENTION 15
1. Yo - 희망열차를 타고 우주로 가요
2. 환지 - 유언의 화단
3. Denzel Curry - King of the Mischievous South Vol. 2
4. 김반월키 - 빈자리
5. 오미일곱 - A Trail of Fading
6. Quadeca - SCRAPYARD
7. Magdalena Bay - Imaginal Disk
8. Vampire Weekend - Only God Was Above Us
9. Alcest - Les chants de l'aurore
10. Jamie xx - In Waves
11. B-Free & Hukky Shibaseki -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 Odyssey.1
12. La Torture des Ténèbres - V
13. Kendrick Lamar - GNX
14. the neverminds - nevermind, the winter.
15. cephalo - wind surfing school
남들하고 다른 이유는 제가 올해 나온 앨범들에는 좀 많이 소홀했기 때문...
최대한 많이 들어보려고 하는데 뭔가 참 힘드네요 ㅋㅋ
10위 앨범 영화 제목이 뭔가요?
룩 백
체인소맨 작가의 단편이 원작입니다
룩백 한번쯤은 볼만하니 추천드립니다
룩백 최고 보고 울었음 ㅋㅋ
빈자리 좋았죠
마치 어쿠스틱 공중도둑같은 느낌...
ㄹㅇㅋㅋ
우연치 않게 나오자마자 바로 들었는데 아직까지도 기억에 선명할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9위 보관함에 챙겨갑니다
블랙메탈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최고
97541추
저랑 꽤나 겹치시네요
그래도 굵직한 앨범들은 들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ㅋㅋ
쿠라가리 추
쿠라가리 이번 앨범 진짜 너무 마음에 드네요...
환지 음악 너무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김반월키는 찾아주셔도 환지는 잘 안 찾아주시더라고요
따뜻하니 지금같은 겨울에 너무 좋은 음악입니다
1위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
갠취로 알세스트도 개좋았음
베스 기본스를 넘는 앨범이 안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나와버렸더랬죠...
룩백은 개추 ㅋㅋ
룩백은 ㅇㅈ이지 ㅋㅋ
6번은 처음 보는 앨범인데 장르 태그랑 설명이 듣고 싶게 만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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