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can Browne - Give Me Take You
왠지 모르게 연말 감성이 느껴지는 포크 앨범. 근데 사계절 언제 들어도 좋다.
Terry Callier - Occasional Rain
누자비스 팬이라면 무조건 알고 있을(알아야 하는) 앨범. 역시 연말에 듣기 좋다.
Michael Kiwanuka - Out Loud!
마이클 키와누카의 라이브 앨범. 역시 연말과 잘 어울리고 스튜디오 버전보다 딥하다.
Sheila Jordan & Arild Andersen - Sheila
여성 재즈보컬과 베이스 연주라는 심플한 조합이 주는 깊은 울림. 감정이 풍부히 실린 목소리는 마치 모노드라마를 연기하는 듯하다.
Cypress Hill - S/T
싸힐의 최고작으로 1집을 꼽는 이들도 은근히 많다. 싸힐 디스코그래피 사상 가장 정교하게 프로듀스된 앨범.
Poor Righteous Teachers - Holy Intellect
한번쯤은 듣고 넘어가야 하는 올드스쿨 명작.
LL Cool J - Bad
쿨제이 형님의 초기작들은 버릴 게 없다.
Run DMC 외 - Christmas Rap
올드스쿨 힙합 황금기인 1987년에 나온 크리스마스 컴필 앨범. 당시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맛있다 맛있어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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