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에 신작 체크하는 틈틈이 들었던 잡다한 앨범들
Kullnes - I've been Visiting That Place Again
화끈하게 달리는 인디록. 약간의 슈게이즈 혹은 이모의 감성도 있음. 추천작. 1집도 좋다.
untitled (halo) - headbanger
MBV 러브리스의 막트랙 Soon을 좋아한다면 이 앨범도 마음에 들 거임.
Simon and Garfunkle - Simon and Garfunkle's Greatest Hits
포크 팬들의 필수템 사이먼과 가펑클. 히트곡이 워낙 많아서 간편하게 베스트 한 장으로 해결할 때가 많다.
Kansas - Leftoverture
70년대 미국에도 프로그레시브록이 있었나요?
물론! 심지어 명반도 있다.
White Zombie - La Sexorcisto: Devil Music Volume 1
이 다음 앨범이 초대박 히트을 치지만 상업적인 요소가 상당히 가미된 앨범이었고 순수 날것의 화이트 좀비는 이 앨범에 다 들어있다. 90년대 얼터너티브 메탈의 명작.
Jeff Mangum - Live at Jittery Joe's
통기타 한 대로 조지는 소박한 라이브. 근데 너무 좋다.
Painkiller - Guts of a Virgin
Painkiller - Buried Secrets
며칠 뒤면 30년만의 신작이 나오는 페인킬러의 1, 2집 복습. 그냥 하던 거만 해도 올해의 앨범 후보일듯.
Shirley Bassey - Love, Life and Feelings
칸예가 샘플링한 다이아먼즈 아 포에버~ 의 주인공. 풍성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소울/팝 발라드 앨범.
Marilyn Manson - Mechanical Animals
신작 듣고 삘받아서 들은 세기말 명작. 트렌트 레즈너가 키워준 밴드지만 이 앨범만큼은 NIN의 앨범들과도 맞짱뜰수 있다.
페인 킬러, 느낌이 오네요 추천 감사 합니다 들어 봐야겠어용
오 시발 개좋네
뭐지 왜 제프 맨검도 코끼리지
맨슨 저거보다 이상한 커버많지만 저건 꿈에 나올거 같은 모습이라 더 독보적으로 불쾌해요
"70년대 미국에도 프록이 있었나요?"
헉
토 드 런 그 렌 의 유 토 피 아
해 피 더 맨
카 르 멘 (영국에서도 활동)
더 머 핀 스
아 틀 란 티 스 필 하 모 닉
스 윗 스 모 크
재즈 색이 강한 자파, 마하비슈누, 리턴투포에버(Romantic Warrior 시기)빼도 많쥬
근데 8~90년대에 한 발 늦게 아방가르드 섞으면서 그제서야 프록 밴드가 많이 나온 걸 보면 인기 없긴 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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