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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앨범 100장 원기옥

title: Diddy수저4시간 전조회 수 375추천수 13댓글 32

1. 파란노을 -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자신을 감싸고 있던 허물을 벗어던진 뒤 힘차게 하늘을 날아오른다. 그것이 그의 끝인지 시작인진 알수 없다.

 

2. When It Comes Down - It Will Never End
서로 반대되는 것들이 합쳐지는 것은 언제나 짜릿하다. 부드럽고 잔잔한 포크와 기묘한 음향 실험의 조화.

 

3. Ashra - New Age of Earth
태아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 모든게 평온해보이고 맑아만 보이겠지.

 

4. Interpol - Turn on the Bright Lights
누군가 어두컴컴한 이 앞을 밝혀주길.

 

5. Geggy Tah - Grand Opening
조잡함의 미. 과거에서 스케치북에 끄적여본 미래.

 

6. Aphex Twin - Selected Ambient Works Volume II
이러한 환상 속에서 편히 잠들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7. Vessel - Punish, Honey
고풍스러운 잔혹함. 누군가가 말하길, 현기증은 추락하고 싶은 욕망이라 한다. 이토록 아름다운 현기증이 더 있을까.

 

8. Alvvays - Blue Rev
흐릿한 추억 속 웃고있는 우리들.

 

9. Jeff Buckley - Grace

우울과 고뇌가 아름다운 감정이 아니라면, 이 찬란함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10. Della Zyr - 모호함 속의 너
방대하고 환각적인 슈게이즈 포에트리.

 

11. The Dare - What’s Wrong with New York?
뉴욕 거리 못난이들 집합.

 

12. Swans - Filth
뉴욕 거리 구정물 낭만.

 

13. Floating Points - Cascade
루브르에 걸릴 포어-온-더-플러.

 

14. The Doors - The Doors
대중을 삼켜버린 기이한 사이키델릭의 불씨.

 

15. black midi - Hellfire
펄펄 끓는 지옥불, 블랙미디의 잔인한 사회 숙청쇼.

 

16. Rolo Tomassi - Live at Electric Ballroom
서정적인데 간지나는 메탈 찬가.

 

17. 17歳とベルリンの壁 (Seventeen Years Old and Berlin Wall) - Reflect
꿈 속을 헤매다 발견한 프리즘. 비록 슈게이징의 허상이었지만.

 

18. Oneohtrix Point Never - Replica
OPN이 과거에 바치는 복제품. 하지만 애석하게도 절대 복제품은 과거 그 자체가 될 수 없다.

 

19. Moe Shop - Moe Moe
대중적이고 간결한 네다씹 음악. 홀린 듯이 계속 듣게 된다.

 

20. Biosphere - Substrata
북극의 정중앙에서 발생된 듯한 음악이지만 막상 듣고 있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울적해진다.

 

21. Elliott Smith - Roman Candle
로파이로 표현한 구슬픔과 스산함. 기괴한 음향이 연출하는 긴장감.

 

22. samlrc - A Lonely Sinner
따뜻하지만 이질적으로 차갑다. 목장 냄새 나는 포스트 록.

 

23. Ricky Eat Acid - Summer Made Me Blue; Summer Gave Me Sky
평온하지만 쓸쓸한 어쿠스틱-드론 아날로그 라이프.

 

24. Tyler, the Creator - CHROMAKOPIA
가면을 쓰고 크리에이터를 벗은 타일러의 진짜 이야기.

 

25. Stevie Wonder - Songs in the Key of Life
스티비 원더는 이 앨범을 위해 영혼이라도 판걸까? 그 누구도 넘보지 못 할 소울의 본좌.

 

26. The Flaming Lips - The Soft Bulletin
B급인척 하는 A급의 정석, 불량식품 사이키델리아.

 

27. The Beatles - The Beatles
왜 지맘대로 작업방식도 비틀즈가 하면 예술이 되는가.

 

28. Boris With Merzbow - Rock Dream
살벌한 노이즈 몇 십 겹이 내 뺨을 스쳐지나간다. 그러나 거부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29. Swans - To Be Kind
주술적이고 퇴폐적인 포스트-록 굿판.

 

30. Magdalena Bay - Imaginal Disk
말랑말랑한 멜로디와 기형적인 편곡 방식의 완벽한 화합. 뇌에 디스크를 삽입한 듯한 중독성.

 

31. Neutral Milk Hotel -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축축하고 진정성이 가득 담긴 고질적 싸이키델릭 답사.

 

32. Godspeed You! Black Emperor - Lift Your Skinny Fists Like Antennas to Heaven!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의 황홀감. 현대예술의 예시 하나 들어보라 한다면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을 정도.

 

33. Machinedrum - Room(s)
정교하고 기술적인 일렉트로닉 정상화.

 

34. Charli xcx - BRAT
BRAT SUMMER!!!! 팝도 극한의 웰메이드는 감탄을 자아낼수 있다.

 

35. Beach House - Bloom
이게 만약 꿈이라면 난 영원히 깨어나고 싶지 않을거야.

 

36. The Microphones - The Glow Pt. 2
자연과 아방가르드에서 태동한 실험 포크 명작.

 

37. 輕描淡寫 (Understatement) - 小圈子
비오는 날 유리창 저편으로 지긋이 넘겨본 사이버펑크 세계.

 

38. Songs: Ohia - The Magnolia Electric Co
오하이오의 밤하늘을 본따 만든 드림캐쳐.

 

39. Skrillex - Quest for Fire
기술적인 면으로만 본다면 스크릴렉스는 이미 인류와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다.

 

40. Radiohead - In Rainbows
이 구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내 삶 전체를 바칠 수 있을 정도이다.

 

41. Exuma - Exuma
이국적인 리듬과 신나는 어쿠스틱 기타의 화합이 빚어낸 원초적인 에너지. 특유의 원시적인 형태가 주는 쾌감은 정말로 어마무시하다.

 

42. Tyler, the Creator - IGOR
어느 곱추 소년의 서글픈 사랑 일대기. 비록 어리석지만 어찌 이리 아름다울 수 있는가?

 

43. Porter Robinson - Nurture
세상 밝고 싱그러운 박하사탕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44. The Strokes - Is This It
간단함의 미학.

 

45. Vampire Weekend - Only God Was Above Us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웰메이드 서양 음악. 오직 뱀파이어 위켄드만이 신 위에 서있을 수 있었다.

 

46. Sex Pistols -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
캬캬 기존 질서를 거부하는 재미, 비행하는 느낌이 아주 최고야.!

 

47.  t e l e p a t h テレパシー能力者 - 星間性交 
베이퍼웨이브 특유의 퍼석퍼석하고 몽글몽글한 질감과 분위기에 공상적인 앰비언트가 섞이니, 나른하고 서정적인 감수성과 노스텔지어를 동시에 뿜어댄다.

 

48. Björk - Post
인간에서 비요크로의 변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49. 파란노을 - After the Magic
마법이 풀린 뒤에도 그대여 나를 떠나지 말아요.

 

50. The Beatles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모든 히피들을 홀린 매혹. 비틀즈는 이 앨범으로 당시, 아니 지금도 많은 이들의 세상이 되었다.

 

51. Weezer - Weezer [Blue Album]
키치하고 활기찬 위저의 비전은 모두에게 공감될 수 있으면서도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다.

 

52. The Stone Roses - The Stone Roses
영국에 나타난 붉은 빛의 날개. 당시 모두를 감싸주었다.

 

53. Fishmans - Long Season
자연과 계절의 손아귀 속에선 그 누구도 놀아나지 못 한다. 독특하고 실험적인 대중가 안뎀.

 

54. Elliott Smith - From a Basement on the Hill
엘리엇의 성공은 어느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어야 했다. 지금은 세상에 없는 그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결국 무엇이 중요하랴 싶다.

 

55. Oasis -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의 음악은 뇌로 들을 때 과대평가가 아닌가 의심해볼 수 있다. 우리에게 심장이 없다면 말이지.

 

56. Kanye West - Graduation
일렉트로닉과 힙합의 조화로운 충돌, 힙합 씬을 재건했다.

 

57. Sweet Trip - Velocity : Design : Comfort
이 황홀한 텍스쳐에 난 목숨까지 팔 수 있다. 스윗 트립은 분명 새로운 편안함을 디자인해냈다.

 

58. Nine Inch Nails - The Downward Spiral
이 매혹적인 하강에 같이 추락하고 싶은 욕망.

 

59.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이 장황하고 아름다운 연주는 그저 너가 여기 있길 바랄 뿐이야.

 

60. takahiro(FKS) - Skyflip
이 앨범은 싫든 좋든 음악이 나아가야할 원대한 비전 중 하나다.

 

61. my bloody valentine - loveless
매혹적이고 매니악한 몽환적임의 단초.

 

62. The Cure - Disintegration
이토록 마법같은 음악이 다있을까. 누가 내게 최면을 걸어 눈 앞에 이 앨범을 형상화해줬으면.

 

63. David Bowie - Low
Low는 정말 위인전을 보는 것만 같다. 분명 과거에 있지만 현재의 가치를 추구한다.

 

64. Jane Remover - Frailty
당신이 싫든 좋든 상관없다. 가만히 있어도 시간은 흐른다. 그리고 이 앨범은 수많은 음악가들의 귀감이 될것이다.

 

65. Kendrick Lamar - GNX
왕이 잠시 왕관을 내려놓고 무도회에 참석하는듯 하다.

 

66. Boards of Canada - Geogaddi
불온하고 주술적인 컬레이도스콥.

 

67.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크림슨 킹의 고함은 고리타분한 밴드들과 음악을 떨게 만들었다.

 

68. JPEGMAFIA - Veteran
테크닉을 완벽히 숙련한 노련가는 드디어 자신의 세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69. The Magnetic Fields - 69 Love Songs
넘실대는 소녀 감성과 달콤한 맛.

 

70. Björk - Vespertine
깨어나 보니 세상은 아름다운 사운드스케이프와 글리치로 가득 차 있었다.

 

71. Massive Attack - Mezzanine
톱니들은 서로를 움직이게 만든다. 단색의 거친 사운드들은 합쳐져 서로를 작동시킨다. Mezzanine은 재생되는게 아닌 작동되는 것 처럼 들린다.

 

72. Talking Heads - Fear of Music
이 음악을 겁내지 마라. 당장 우리를 덮쳐버릴 것만 같은 리듬이지만 한데 섞여 같이 놀면 재밌다.

 

73. Pink Floyd - The Dark Side of the Moon
한계를 뛰어넘어 우주로 나아가는 록 음악.

 

74. Candy Claws - Ceres & Calypso in the Deep Time
슈게이징, 드림 팝, 일렉트로닉이 한데 뭉쳐서 기이한 풀내음을 만들어낸다.

 

75. Ken Ishii - Jelly Tones
세기말의 공포가 엄습하는 사이버펑크 잔혹동화.

 

76. Uminote - IN RAINBOW TOKYO
노이즈로 그려낸 도쿄의 밤거리.

 

77. Steve Roach - Structures From Silence
중력을 거스르고 올라가 우주로 빨려 들어간다. 평온하고 부드러운 인류의 우주 찬가.

 

78. Modest Mouse - The Lonesome Crowded West
만성피로를 떠안은 현대인의 골칫거리 전시.

 

79. Duster - Stratosphere
성층권에서 바라본 산골짜기 마을의 모습.

 

80. Black Sabbath - Paranoid
악몽같은 세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사투는 곧이어 메탈로 치환되었다.

 

81. Cities Aviv - GUM
샘플을 덕지덕지 갖다붙여 완성시킨 드럼리스 추상화.

 

82. Portishead - Dummy
음울하고 미숙한 포티스헤드만의 트립 합. 완벽하지 않은 프로덕션이 이 앨범을 완벽하게 만든다.

 

83. Arab Strap - Philophobia
한 남자의 추잡하고 더러운 사랑 이야기도 좋은 음악과 한자리에 있으면 아름답게 느껴진다.

 

84. Joy Division - Closer
절망과 허무의 한계점에 다다른 내면적인 포스트 펑크. 이안 커티스는 이 작품의 레코딩 당시, 어떤 세상에 직면했던 걸까. 그의 세계는 감히 인간이 감당할 수 없었던 걸까.

 

85. Talking Heads - Stop Making Sense
당신의 이성을 멈춰버릴 원색적인 음악.

 

86. Andy Stott - Luxury Problems
테크노로 해석한 Replica. 앱스트랙 일렉트로닉.

 

87. Squarepusher - Hard Normal Daddy
감성적이고 복집한 아날로그틱 DnB.

 

88. ZelooperZ - Van Gogh's Left Ear
이게 진짜 익스패리멘탈 힙합이지. 비정형적이고 모험적인 추상 트랩.

 

89. Green Day - 21st Century Breakdown
그린데이의 야심이 엿보이는 처절한 붕괴.

 

90. American Football - American Football
찌질하고 어리숙했던 10대 시절의 기록.

 

91. Nirvana - Nevermind
모두가 우리를 쳐다봐도 상관없어. 이게 펑크고 이게 메탈을 벗어나 사회를 엉망으로 만들 대안이니까.

 

92. Hirasawa Susumu - 救済の技法 (Kyuusai no gihou)
기술적이고 흥미진진한 일렉트로닉 vs 고전 담판.

 

93. Wu-Tang Clan -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당시 건장한 흑인 9명 동부 힙합 씬에 새로운 장작을 가져왔다.

 

94. The Beatles - Abbey Road
들리지 않는가. 비틀즈가 선보였던 모든 색들을 정리해 완벽에 가깝게 끌어올린 대중음악 최고의 고전이.

 

95. Radiohead - The Bends
울적하고 염세적인 젊은 피와 정신.

 

96. Yes - Close to the Edge
예스의 3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교향곡 5번. 이름은 Close to the Edge.

 

97. Radiohead - OK Computer
세기말, 차가운 현실과 미래에 대한 직시. 거기서부터 파생된 불안, 우울, 그리고 혼란. AI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지금, 라디오헤드가 오키컴으로 말하려 했던 메시지가 진해지는 순간이다.

 

98. David Bowie -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어느 때는 경쾌하게, 또 어느 때는 부드럽게 마음을 감싸 안는 화성에서 온 거미들과 지기 스타더스트. 보위만이 할 수 있는 공상과학소설이 아닐까.

 

99. yeule - softscars
멘헤라 지뢰계맛 인디-트로니카 .

 

100. 파란노을 - Sky Hundred
젊은 날의 후회와 젊을 날의 다짐. 노이즈의 파괴와 멜로딕한 터치.

신고
댓글 32
  • 4시간 전

    사실 앤디 스톳과 OPN는 궤가 다르긴 합니다. 둘다 앰비언트 기반은 맞지만 전자는 덥 테크노 특유의 묵직함이 후자는 우주적인 프록일렉의 느낌이 낭낭한지라...

  • title: Diddy수저글쓴이
    4시간 전
    @kued

    그건 알지만 그냥 무드 자체가 비슷하다고 느껴서 그렇게 적어봤어요 커버 색감도 비슷하고..

  • 4시간 전

    배워갈거 많네요

  • title: Diddy수저글쓴이
    4시간 전
  • 4시간 전

    오 100개는 어떻게 선정하셨지

    무튼 잘봤습니다

  • title: Diddy수저글쓴이
    4시간 전
    @적극마인드갖

    100개는 제 마음대로 채웠습니다

    애초에 이런 감상평 같은거 쓸때는 이거 적어야겠다 하고 정해놓으면 안 써지고,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텍스트로 옮기는게 좋더라구요

  • 4시간 전

    표현력이 되게 좋으시네요

  • title: Diddy수저글쓴이
    4시간 전
    @PDFMAFIA
  • 4시간 전

    그럼 이제 101개를 올려야하나…

  • title: Diddy수저글쓴이
    4시간 전
    @OceanLikeSun
  • 3시간 전

    몇 개 주워갑니다~

  • title: Diddy수저글쓴이
    3시간 전
    @끄응끄응끄응
  • 3시간 전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 군요..

  • title: Diddy수저글쓴이
    3시간 전
    @MiKael
  • 3시간 전

    개추박고 스크랩하고 차차 읽어보겠습니당

  • title: Diddy수저글쓴이
    3시간 전
    @Pushedash
  • 3시간 전

    어우 배불러

  • title: Diddy수저글쓴이
    3시간 전
    @포스트말롱

    입 더 벌리세요

  • 3시간 전
  • title: Diddy수저글쓴이
    3시간 전
    @에미넴앨범
  • 3시간 전

    이건 개추를 누를 수 밖에 없다

    몇몇개는 진짜 감탄이 나오네요

  • title: Diddy수저글쓴이
    2시간 전
    @Rainymatic

    ㅎㅎ 제가 듣고 싶던 말이었습니다

  • 2시간 전

    모에모에 추

    맛있는거 많네요 ㄷㄷ

  • title: Diddy수저글쓴이
    1시간 전
    @dongdoong
  • 2시간 전

    한줄평 쓰는게 어렵다는 것을 최근에 깨닫고 있는데 너무 글 맛있게 잘 쓰시네요. 음악뿐 아니라 앨범 제목이나 앨범 커버에서도 표현을 뽑아내는 그 능력이 너무 부럽네요

  • title: Diddy수저글쓴이
    1시간 전
    @HipHaHa
  • 1시간 전

    저도 rym 리뷰에 가끔 한줄평을 쓰곤 하는데 100개나 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특히 레플리카랑 크로마코피아 한줄평이 인상적이네요

  • title: Diddy수저글쓴이
    1시간 전
    @Satang

    사실 레플리카는 제가 예전에 썼던 리뷰의 마지막 문장을 재탕한겁니다..

  • 54분 전

    미쳤다 ㄷㄷ

  • title: Diddy수저글쓴이
    36분 전
    @피닛
  • 50분 전
  • title: Diddy수저글쓴이
    36분 전
    @Da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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