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메이킹 평가

탑노트 뻔하지 않고 좋네요 전체적으로 원하는 분위기가 뭔지 잘 알거같은 느낌

아쉬운점은 전체적으로 레가토 느낌이라 길이 조절하면서 그루브를 좀 넣으시면 더 맛있게 들릴거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인데 하히햇 드랍 한번 죠져주면 맛있게 들릴듯요

드럼 소스를 아예 다르게 가져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인트로 느낌이랑 피아노 질감 두가지와 드럼질감이 너무 이질적이기도 하고 킥 스네어 둘다 릴리즈가 너무 길어서 촌스럽게 느껴지네여 인트로 멜로디 라인 끝나는 지점도 좋고 사운드도 그럭저럭 괜찮아요 특히 신스 플루트 사운드가 괜찮아서 그걸 메인 테마로 해서 디벨롭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그루브가 거의 안느껴지는 이유는 피아노와 드럼의 볼륨과 벨로시티가 너무 일정해서 미디틱한 느낌이 너무 강해여

만약 그런 느낌을 의도한 거라도 최소한 악기들의 사운드 자체의 특색을 좀 더 만들고 드럼이던 악기던 포인트로 찍어주고 싶은 부분이 확실하게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스네어소리가 좀 빈약한것같아요. 조금만 더 무거웠으면 좋겠습니다. 하이햇 바뀌는 소리가 너무 일렉트릭해서 신디랑 잘 안울리는것 같아요. 신디랑 킥 스네어만 나오다가 갑자기 하히햇이 더 추가되니까 살짝 버거운것 같습니다, 하이햇이 들어갈때는 신디 비중을 살짝 줄이거나 하이햇을 살짝 포인트 느낌으로 표현하면 훨씬 편안하고 듣기 좋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