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게이징 아니고 슈게이즈 #2

슈퍼노바 아니고 슈게이징 아니고 슈게이즈 #2

하루하루 들었던 슈게이즈 앨범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기록용이긴 하지만)

1. Turning into small - All Natural Lemon & Lime Flavors

https://www.youtube.com/watch?v=qAMuyv7KKkg&list=OLAK5uy_noWMzpZm9qXjiXMLOLasbFPribzpOSuEA&index=2

한마디로 "샤이키델릭 슈게이즈" 

샤이키델릭이랑 슈게이즈랑 섞으니까 신선하고 너무 좋네요 

제 취향에 너무 잘 맞는 앨범을 찾은 것 같아요

다 좋은데 7번트랙부터 마지막 10번 트랙까지가 특히 기억에 남음 

몽롱하면서도 몽환적인, 장점들이 잘 섞인 앨범인 듯 

2. Haikei - Toothpick Hell

https://www.youtube.com/watch?v=O-zbuzeCp6I

정말 좋아하는 보컬로이드 슈게이즈 앨범

특히 위에 곡은 슈게이즈 곡들 중에서도 임팩트면에서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컬로이드 특유의 서늘한 목소리랑 찢어지는 듯한 연주가 합쳐져서

으스스하면서도 슬픈 분위기가 생기는데 이게 너무 좋아요   

3. 미카엘 - 김뜻돌 

(이건 싱글)

https://www.youtube.com/watch?v=Qc7tS6-IRuE

김뜻돌이 말아주는 슈게이즈..

원래 슈게이즈 하던 사람이 아니던데 확실히 슈게이즈가 유명해진 거 같긴 하군요 (아님 말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