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 A theft
대단히 감동적이었던 앨범. 모든 메탈 팬들에게 강추.
Makoto Kawashima - Zoe
블랙커피처럼 진한 프리재즈의 맛.
Nessa Barrett - Aftercare
흑화한 막달레나 베이. 갠적으로는 막달레나 베이보다 좋았음.
Dave East X araabMUZIK - Living Proof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퀄리티의 힙합 앨범.
Albert Karch and Gareth Quinn Redmond - Warszawa
아오바 이치코와 작업한 바 있는 Albert Karch의 또 다른 프로젝트. 드럼과 피아노와 일렉트로닉이 함께하는 앰비언트.
Cavalier X Child Actor - Cine
익페 힙합을 좋아한다면 놓치지 말 것.
Taylor Deupree - Ash
빗소리와 함께 겹겹이 쌓이는 소리들.
Ganavya - Daughter of a Temple
몇 달 전 앨범보다 악기 연주의 비중이 늘어나 훌륭한 재즈 앨범이 되었다.
Fazerdaze - Soft Power
무려 7년만의 정규 앨범. 명작으로 남은 1집만큼 좋다.
Duwap Kaine - Down South Down 2 Earth
참 능글맞게 잘해.
Chelsea Wolfe - Unbound
어둡고 고요한 포크 앨범.
Deadbody / Tribal Gaze - Split
두 밴드의 스플릿 앨범. (커버도 두 개다.) Tribal Gaze의 팬이라 들어봤는데 Deadbody도 괜찮았다.
Obeyer - Chemical Well
매우 테크니컬한 데스코어 밴드의 데뷔작. 신인답지 않게 노련하다.
Sybyr - Universal Laws of Shame
언제나 유니크한 트랩을 선보이는 Sybyr의 신작. 믿고 들어도 된다.
Sly & the Family Drone - Moon is Doom Backward
밴드명은 우습지만 음악은 아주 진지하다.
Mammoth Grinder - Undying Spectral Resonance
시원시원하게 달리는 데스/크러스트 코어.
Lynn Avery & Cole Pulice - Phantasy & Reality
재즈와 앰비언트와 일렉트로닉의 만남.
Zeena Parkins - Dam Against the Spring Tide
John Zorn의 그 유명한 Cobra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는 배테랑 뮤지션의 신작. 올해의 프리재즈 앨범 후보.
Colin Vallon - Samares
공간감을 최대한 살린 피아노 트리오의 잔잔한 연주.
Veilburner - The Duality of Decapitation and Wisdom
어지럽게 흘러가는 정신분열적 음악.
Lil Bitchass Misdemeanor - Paradise
약 빨고 만든 듯한 플럭앤비. 밴캠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
Tyson - Chaos
들을 만한 얼터너티브 알앤비.
ARDN - She.
6트랙 20분의 짧고 굵은 앨범. 프로덕션이 매우 깔끔하다.
Oriska - S/T
이것저것 많이 섞인 포스트 메탈이지만 자기 색깔이 있다.
Sunnsetter - Heaven Hang Over Me
슈게이즈, 슬로코어, 얼터너티브가 고루 섞인 맛없없 조합.
Lars Danielsson - Trio
베이스. 드럼. 어쿠스틱 기타 편성의 재즈 앨범. 너무 매력적이다.
Becky and the Birds - Only Music Makes Me Cry Now
유니크한 사운드와 독특한 음색이 귀를 확 잡아끈다. 난 이런 걸 들어본 적이 없다.
Earthly Form - Crowned with Misery
사악함이 불을 뿜는 블랙메탈.
Big'n - End Comes Too Soon
Helmet을 떠올리게 하는 크로스오버 하드코어.
Spider God - Possess the Devil
블랙메탈이지만 굉장히 대중적(?)이다. 들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됨.
Tha God Fahim X Nicholas Craven - Dump Gawd: Hyperbolic Time Chamber Rap 2
1탄 이후 신속하게 발매된 2탄. 역시 1탄 만큼 좋다.
좋은 앨범들 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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