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reel/DBQ95vHy-0u/?igsh=MTdod2dteHRkenJ2bg==
인스타 보다가 발견한 릴슨데 댓글이 재미있더라고요
엘이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음악에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https://www.instagram.com/reel/DBQ95vHy-0u/?igsh=MTdod2dteHRkenJ2bg==
인스타 보다가 발견한 릴슨데 댓글이 재미있더라고요
엘이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음악에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있어요
장르간에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음악에는 있음
유독 음악이 쉬쉬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예술 분야는 상업적 성과와 관계 없이 작품성을 탐닉하고 저명한 상에 대한 권위가 인정되는 분위기인데, 유독 음악은 그저 취향이란 방패로 뭉게버리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달까. 아무래도 음악은 접근이 쉽고 듣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모든 개인이 취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암튼 우열이 없다고 생각해도 되는데,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나누려는 시도 자체를 한심하게 보는 풍토는 너무 아쉽습니다.
절대적으로는 없지만 머릿속에는 있어요
없다면 거짓말
마라탕후루 = 닼사문
ㅋㅋㅋㅋㅋㅋㅋ
우열이야 나름대로의 근거를 만들거나 느낌을 잘 설명하면서 사람을 납득시키기만 하면 가릴 수 있는 것 같아서 그 자체가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 질문에서는 마치 우열을 가리는 관점에서는 밈 음악이 수준 미달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유도되는 것 같은데
밈적인 특성, 키치적인 가치를 잘 설명하면 밈 음악이 무엇을 지칭하던 간에 뛰어나다 봐도 될 거라고 생각해요
있어요
장르간에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음악에는 있음
무조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음악이 쉬쉬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예술 분야는 상업적 성과와 관계 없이 작품성을 탐닉하고 저명한 상에 대한 권위가 인정되는 분위기인데, 유독 음악은 그저 취향이란 방패로 뭉게버리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달까. 아무래도 음악은 접근이 쉽고 듣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모든 개인이 취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암튼 우열이 없다고 생각해도 되는데,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나누려는 시도 자체를 한심하게 보는 풍토는 너무 아쉽습니다.
있다 생각하고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는거죠
이 떡밥은 잊혀지면 가져오고 잊혀지면 가져오고
토탈자나키랑 MBDTF를 대등하게 놓을수없기에
저 명제는 성립합니다.
우열이라기보다는 좋은음악과 구린음악이 있을뿐
뭐 클래식 재즈는 우월하고 틱톡 음악은 열등하다 이렇게 나눌건 절대 아닌것같아요
좋은것과 구린것의 차이가 우열 아닌가요
ㄹㅇㅋㅋ
장르간에 우열이 있다기보단 그냥 좋은 '곡' 나쁜 '곡' 이 있을 뿐이다 라고 적으려 했는데 좀 헷갈리게 썻네요
잘대적인 기준을 명확히 제시할 수 없으므로
없음
없음
이성은 없는데
본성은 있다
있긴 하나 개개인마다 다 다른게 문제라서 그냥 없다고 보는게 베스트
우열보다는 타겟이 다른 거. 그리고 음악은 영화랑 다르게 상업성이 가장 우선 고려 요소임. 실제로 지난 수십년간 음악계를 견인한 건 저명한 대중가수들이었지 언더 아티스트들의 공은 아니었음.
기술력의 차이로도 있고
분명히 있음
다들 좋은 것만 들고 와서 취향이니 뭐니 애매한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으로 개 구린 거랑 개 좋은 게 있음
닼사문이랑 쿵쿵따 들고 와서
뭐가 더 좋냐고 물어보는데 쿵쿵따가 취향인데?
이러면 걍 개 우기는거에
무지하고 안들어보거나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것
그럼제가선배맘에
솔직히 없다고하면 위선임
각 개인의 기준에 따른 우열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취향 문제라고 봄
있기는 한데, 기준이 사람마다 제멋대로라면 이건 있다고 해야 하나 없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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