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판타노의 악틱에 대한 반응은 주로 1,2집 사운드에 대한 집착에서 나오는듯 합니다. 1,2집의 그 파워와 그 강력한 개러지 락 스타일의 악틱은 확실히 독보적이였고 이로 인해 한때 악틱이 마지막 남은 락밴드로 불렸을 때도 있었죠. 하지만 정작 악틱 본인들은 여러 스타일을 시도하며 현재는 바로크 팝으로 장르를 이동했고 이에 판타노가 실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악틱 리뷰를 할때마다 1,2집이 얼마나 좋은 앨범이였는지와 왜 악틱이 다른 사운드로 나아가려 하는지 모르겠단 말을 덧붙히는 것도 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얘기가 공감이 가는게, 악틱 1집 나올 당시에 오아시스 이후로 최고의 영국 락밴드가 나왔다면서 개 호들갑 떨던 시기가 있었음. 당시 마이스페이스에 온통 악틱 1집 얘기로 도배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음. 1,2집이 나름 큰 성공은 했지만, 밴드 보컬인 Alex Turner가 사이드 밴드인 The Last Shadow Puppets의 작업에 몰두하던 시기에 정작 악틱쪽엔 많은 변화가 있었죠. 3,4집이 그런 변화를 거치다가 5집 AM에서 완전 돌아선게 컸죠. 그러다 보니 기존 1,2집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이 변화에 적응했는지 아님 그리워 하는지에 따라서 팬들이 갈라졌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악틱 개좋은데
실헝하
제가 보기엔 판타노의 악틱에 대한 반응은 주로 1,2집 사운드에 대한 집착에서 나오는듯 합니다. 1,2집의 그 파워와 그 강력한 개러지 락 스타일의 악틱은 확실히 독보적이였고 이로 인해 한때 악틱이 마지막 남은 락밴드로 불렸을 때도 있었죠. 하지만 정작 악틱 본인들은 여러 스타일을 시도하며 현재는 바로크 팝으로 장르를 이동했고 이에 판타노가 실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악틱 리뷰를 할때마다 1,2집이 얼마나 좋은 앨범이였는지와 왜 악틱이 다른 사운드로 나아가려 하는지 모르겠단 말을 덧붙히는 것도 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가요 들어볼게요
이 얘기가 공감이 가는게, 악틱 1집 나올 당시에 오아시스 이후로 최고의 영국 락밴드가 나왔다면서 개 호들갑 떨던 시기가 있었음. 당시 마이스페이스에 온통 악틱 1집 얘기로 도배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음. 1,2집이 나름 큰 성공은 했지만, 밴드 보컬인 Alex Turner가 사이드 밴드인 The Last Shadow Puppets의 작업에 몰두하던 시기에 정작 악틱쪽엔 많은 변화가 있었죠. 3,4집이 그런 변화를 거치다가 5집 AM에서 완전 돌아선게 컸죠. 그러다 보니 기존 1,2집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이 변화에 적응했는지 아님 그리워 하는지에 따라서 팬들이 갈라졌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저는 이 선택 자체가 장기적으로 밴드를 유지하기엔 좋았다고 보는 쪽입니다.
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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