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bya Garcia - Odyssey
9월의 기대작이었고 기대 이상의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것이 재즈다.
Future - Mixtape Pluto
자기복제도 이 정도면 예술이다.
Lil Tecca - Plan A
아주 맛있게 비볐다. 이 집 잘하네.
The The - Ensoulment
우아하고 심오하다. 여러 번 들어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앨범.
Wintersun - Time II
멜로디가 눈송이처럼, 벚꽃잎처럼 흩날리는 멜로딕 데스메탈.
Tom Waits - San Diego Serenade
형님, 앨범 좀 내 주세요.
Crime & The City Solution - Room of Lights
비 오는 밤에 들으면 분위기 끝내준다.
Sadness - Your Perfect Hands and My Repeated Words
퓨처보다 더 심한 자기복제. 지루했다.
Nine - Nine Livez
Nine - Cloud 9
90년대 붐뱁의 컬트 클래식. 간만에 들으니 개좋네.
Blu & Exile - Live (the) Ominous World
근본 붐뱁의 맛을 현대적으로 되살렸다. 올해 나온 Blu의 작업물 중 최고.
Orion Sun - Orion
알앤비 팬이라면 놓치면 안 됨. 너무 좋다 이거.
MC Lyte - 1 of 1
힙합 큰누님의 9년 만의 엘범. OG들의 컴백작은 왠지 모르게 찡한 구석이 있다. 퀄리티를 떠나 그냥 참 반갑게 들은 앨범.
julie - my anti-aircraft friend
슈게이징은 어디 가고 소닉유스가 되어 돌아왔네. 그냥 소닉유스를 듣는 게 더 나음.
Sadness 자가복제에 정말 동의합니다..
다미안이 trha, life 등등 스타일을 조금씩 바꿔서 수많은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차라리 Sadness로 합쳐서 한 활동명 안에서 여러가지 음악 스타일을 보여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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