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고3)시절에 반 배정 받고 막 애들끼리 친해질려는 시점에
우연히 음악얘기가 나왔고 누가 저한테 노래 추천 좀 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여기서 그냥 무난무난한 노래(Kpop이나 pop 물론 두 장르를 비하하는건 아님)를 추천할까 아니면 그냥 내가 좋아하는걸 추천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냅다 라헤 Climbing Up the Walls랑 Airbags 좋다고 했었죠. 그러고 다음 쉬는 시간에 그 담 교시가 체육이라 강당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별로 안친했던 여자애(혼자 있을땐 거의 이어폰끼고 있는)가 와서 너 라디오 헤드 듣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라헤도 듣긴 듣는데 요즘은 특히 Ok Computer 듣는다고(원래 제가 쫌 좋아하는 앨범이라..) 하니까 자기도 3집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기원글이라 쓸것도 없는 김에 썰 좀 풀어볼게요
작년에 (고3)시절에 반 배정 받고 막 애들끼리 친해질려는 시점에
우연히 음악얘기가 나왔고 누가 저한테 노래 추천 좀 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여기서 그냥 무난무난한 노래(Kpop이나 pop 물론 두 장르를 비하하는건 아님)를 추천할까 아니면 그냥 내가 좋아하는걸 추천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냅다 라헤 Climbing Up the Walls랑 Airbags 좋다고 했었죠. 그러고 다음 쉬는 시간에 그 담 교시가 체육이라 강당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별로 안친했던 여자애(혼자 있을땐 거의 이어폰끼고 있는)가 와서 너 라디오 헤드 듣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라헤도 듣긴 듣는데 요즘은 특히 Ok Computer 듣는다고 (원래 제가 쫌 좋아하는 앨범이라..) 하니까 자기도 3집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도 라헤 Lucky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라헤 Ok computer 얘기 하면서 친해져서 결국은 지금 잘 연애하고 있네요
항상 라헤한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슴다 허허
너무나도 감사한만큼, 아이콘을 달고 싶어져서요 헤헤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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