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웨이브는 명확한 저작자나 제목에 대한 정보나 곡의 일부가 유실 된 노래를 말합니다. 아니면 정보만 남아있고 들을 수 없는 것도 로스트웨이브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Modern.mp3는 곡은 완전히 남아있지만 저작자와 제목에 대한 정보가 유실된 로스트 웨이브입니다. 이 노래는 현재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로스트 웨이브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로스트웨이브를 찾으려고 노력중이죠.
아래는 Modern.mp3 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 설명글입니다.
"아버지는 종종 여러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오십니다. 대부분이 작동 안하는 전자기기들입니다. 허나 가끔 작동하는 제품이 몇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MP3(약간 S1 MP3플레이어 디자인)였습니다. 약 10년 전, 아버지가 가져오신 MP3 안에 이 곡, 단 한 곡이 들어있었습니다. 당시엔 그냥 컴퓨터에 넣어두고 잊고 살았습니다. 이후 파일 백업 과정에서 어찌저찌 구글 드라이브에 딸려 들어갔는지, 오랜만에 구글 드라이브에 가보니 이 파일이 있었습니다. 간만에 호기심이 생겨 이 노래를 Shazam같은 음악 검색 프로그램에도 돌려봤지만 어떤 결과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파일 제목은 Modern.mp3, 태그를 뒤져봐도 특이한 정보는 없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직접 한번 들어봅시다.
https://youtu.be/UMKocZpTxfc
저도 멜로디나 가사가 제가 듣는 노래들관 다르게 희망차서 자주 듣는데요, 이 노래의 원작자와 같은 정보를 알수 없다는 점이 오히려 노래를 더 좋게 만드는데 일조한 것 같습니다.
요즘 로스트미디어 보는 맛으로 삽니다
이석원 비슷한 것 같음..
근데 약간 달라서 아님
파친코 데스메탈이랑 비숫한건가
그냥 기본으로 들어있던 음악 아닐까요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노래 들어보니 아니네요
노래 좋다
이것도 판치코처럼 아티스트 발견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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