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LP 몇백 장을 사 모으시던 아부지가 1989년에 구매한 핑크 플로이드 앨범 3개입니다. 개근본 앨범 3개를 구매하셨더군요.
똥오줌도 못 가리던 어릴 적에 형이 바늘 부숴먹은 뒤로 상자에 담겨 20년 넘게 먼지만 먹던 수많은 LP들을 최근에 턴테이블을 구매하면서 다시 꺼내봤는데 요것들이 딱 있더군요.
신이 나서 LP 트는 법을 설명하시던 아버지를 보는데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젊은 시절 LP 몇백 장을 사 모으시던 아부지가 1989년에 구매한 핑크 플로이드 앨범 3개입니다. 개근본 앨범 3개를 구매하셨더군요.
똥오줌도 못 가리던 어릴 적에 형이 바늘 부숴먹은 뒤로 상자에 담겨 20년 넘게 먼지만 먹던 수많은 LP들을 최근에 턴테이블을 구매하면서 다시 꺼내봤는데 요것들이 딱 있더군요.
신이 나서 LP 트는 법을 설명하시던 아버지를 보는데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시절 아버지들은 낭만이 있다
부럽습니다
캬 너무 멋있습니다
아버님도 멋있으시고 작성자님도 멋있으세요
그리고 닉이 근본 넘치시네
기타 때려부시는 간지남 피트
ㅇㅏ버
님! !!! !!
우와 wish you were here 변색된 게 엄청 이쁘네요!!
무친..
중간앨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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