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저스틴 팀버레이크 1집 타이틀 Like I love you 피쳐링으로 말이죠.
보이밴드 출신의 솔로 데뷔에 의구심을 가졌던 많은 이들에게 보란 듯이 증명해버린 아주 훌륭한 앨범이죠. 기존 아이돌 음악에 머무르지 않고 당시 시류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넵튠즈와 팀벌랜드에게 프로듀싱을 맡긴 저스틴의 판단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당시 외힙해봤자 에미넴정도만 알았던 저에게 클립스의 저 피쳐링은 되게 신선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어제 제가 푸샤티에 대해서 쓴 글처럼 당시 힙합은 아예 몰랐었음에도 ㅈㄴ 찰지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물론 노말리스 형님도 마찬가지.
곡 자체도 좋고 뮤비 마지막쯤에 깨알같이 나오는 퍼렐 보는 재미도 있으니 한 번 들어보세요! 아 그리고 시간나면 앨범 통으로 돌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ㅎㅎ 당시 넵튠스 사운드 듣는 재미도 있고 꽤 잘 만든 앨범이라 좋을겁니다!!
세뇨리따는 요즘도 한번 씩 듣고 부릅니다.. 노래방에 있거든요 ㅋㅋㅋㅋ
요즘 푸샤형 내한에 클립스 컴백 소식까지 들리니 신나서 예전 추억팔이 해봤습니다 ㅎㅎ 어서 빨리 신보가 나오면 좋겠네요!!
어쩐지 옛날에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인스타 스토리? 에서 Justified를 좋아한다고 얘기했던 적 있었는데, 넵튠스가 프로듀싱한 앨범이었군요
퍼렐빠 답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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