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지금 한두달째 보관함에 상주중인 앨범들입니다
익숙한 장르들이 아니어서 쉽게 손이 안가네요
좋아하시거나 추천하는 앨범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여기 없는 거라도 괜찮습니다 들을 앨범 더 생기면 제가 이득이니까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 한두달째 보관함에 상주중인 앨범들입니다
익숙한 장르들이 아니어서 쉽게 손이 안가네요
좋아하시거나 추천하는 앨범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여기 없는 거라도 괜찮습니다 들을 앨범 더 생기면 제가 이득이니까요
월쏘켓 저거 좀 어려움
전작을 먼저 들어보새요
감사합니다 !
스티비 원더랑 빅 시프는 분량은 길지만 소울/포크의 매력에 풍덩 빠지기에 최고의 앨범들입니다
스트록스는 그냥 나는 쿨한 락스타야 마인드로 들으면 좋습니다 저거도 좋고 1집도 좋아요
스트록스 1집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Nick Cave & The Bad Seeds - Let Love In
Cocteau Twins - Heaven Or Las Vegas
Sonic Youth - Goo
Yes - Close to the Edge
Can - Tago Mago
Cocteau Twins말고는 안 들어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다 몰라도 시규어 로스는 꼭 들어야해요
감사해요 !!
시규어로스는 꼭 들어보세요
듣고있으면 황홀해집니다
기대감이 생기네요
집중해서 들어보겠습니다
Boc도 무조건 들어보세요
넵 감사합니다 !
스티비 원더 저 앨범은 생각보다 곡 길이들이 길어서, 약간 햇볕 좋은 날 카페에서 유유자적 커피 마시면서 멍하니 듣는게 좋은 앨범입니다. 그냥 플레이리스트 듣는 것처럼요.
더 큐어 저 앨범은, 곧 가을이니 추적추적 비오는 날, 반신욕 끝내고 불 끈 침대 위에서 멍하니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빛이 천장에 반사되는 걸 보면서 듣는게 좋습니다.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기분인데, 그냥...어느순간 허우적거림을 포기하면 포근해지는 그런 우울한 사운드랄까요?
페이브먼트 저 앨범은, 스토리를 듣고 들으면 꽤 재미있습니다. 자세히 들으면 녹음 퀄리티도 이상하고, 곡도 지 맘대로 끝내다가 이상하게 이어지다가 그러는데, 그냥 그런 엉망진창으로 대충 만든 앨범인데 90년대 미국 인디 락의 정상을 찍고, 락 스타는 되지 않겠다면서 밴드를 해체한...그런 낭만있는 사람의 앨범입니다.
간단평까지
감상에 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그러니까 스티비 원더 저 앨범을 아직 안 들으신 거라구요...?
당장들으세요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지만 재즈는 워낙 문외한이라,,
마일 데이비스밖에 안 들어봤습니다 얼른 들어볼게요
이게 마일스 데이비스 앨범보다 더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들으시면 엥 이걸 안 듣고 있었다고? 생각하실 거에용 저 탑스터에서 안 들어본 것도 있지만 시규어로스, 비치하우스와 비교하면 스티비 원더 앨범이 제일 접근하기 쉬운 것 같아요
George Clanton의 Ooh Rap I Ya는 이름때문에 착각하실 수 있는데 랩 관련된 게 아니고 chillwave라는 장르의 앨범입니다. 첫 곡 들어보시면 감이 오실 거고, 같은 아티스트의 Slide라는 앨범도 추천드립니다.
씹덕 커버 Asunojokei - Island도 커버와 전혀 다르게 Blackgaze라는 장르로 슈게이즈+블랙 메탈 앨범입니다.
아마 보컬에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 텐데 이런 장르에 익숙하시다면 전혀 상관없이 잘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DS&Galen Tipton - You Like Music은 해체클럽이라는 장르인데 만약 입문하시는 거라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Iglooghost - Tidal Memory Exo를 먼저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것도 올해 나온 신보인데 저도 이걸로 해체클럽 입문했어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
넵 근데 보면 볼수록 맛도리 앨범들밖에 없네요
저도 다 들어본 건 아니지만 거의 다 수작 이상은 되는 듯..
하루에 하나씩 들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달려보겠습니다
Tapir!의 The Pilgrim은 올해 최고의 앨범 중 하나
빅시프를 먼저 들어보고 마음에 드신다면 Tapir!도 들어보시는게
감사합니다
빅시프부터 가보겠습니다
the lemon twigs나 beach house 정도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각잡지 말고 아무때나 ㄱㄱ 참고로 the lemon twigs는 올해 나온 앨범도 상당히 좋슴다
올해 나온 거 들어봤습니다 ! 잘 들었어요
이거부터 들어봐도 좋겠네요
스티비원더 앨범은, 언젠간 듣게 되시겠지만, 불과 몇시간 전에 제가 관련된 게시물을 올렸으니 읽어보시고 관심 가면 들어보십시오.
저스티스 앨범은 극한의 쾌감.
몽환적인거 좋아하면 비치하우스랑 시규어로스.
제 취향에 맞을 듯
감사합니다 !
본인 애니멀 콜렉티브 음악 이해하는데 꽤 오래걸렸음
마음의 준비가 좀 필요하겠네요
애니멀 콜렉티브는 저 앨범보다 판다베어의 person pitch듣고 strawberry jam으로 입문하는걸 추천함
감사합니다 !!
the new abnormal은 개인적인 스트록스 최고작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락 장르에 엄청난 거부감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앨범입니다
비교적 최근작이니 좀더 세련?된 느낌이려나요 기대가 되네요
메탈리카 2집 ride the lightning은 메탈리카 앨범 가운데 제가 2번째로 좋아하는 앨범이자 사운드적 유기성과 완성도가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앨범입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4집 ..and justice for all 앨범인데 이 앨범은 헤비메탈 특유의 허장성세에 지성을 불어일으켰다는 평을 들은 앨범입니다. 당시엔 글램 메탈, 팝 메탈이라 불리던 밴드들이 득세하던 시절이라 허장성세란 단어가 쓰여진 것 같아요).
오 감사합니다
헤비메탈도 신나서 좋더라고요 들어보겠습니다
첫감상으로는 시규어로스가 핑플 칸예 보위 전부 다 개패버려요 처음 들을때 ㄹㅇ 미침
오우 그정도인가요 빠른 시일 내에 듣겠습니다
첫인상만 따지면 제 음악 인생 통틀어서 갓스피드유 손가락 앨범이랑 시규어로스 태아앨범보다 대단한게 없었어요 진짜로
손가락 앨범 좋았는데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아스노죠케이는 블랙메탈이나 블랙 게이즈 쪽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
늦은 시간까지 조언 감사드립니다
스티비 원더 앨범이 제 소울 입문작입니다 햇빛 쨍쨍하고 날씨 좋은 날에 편하게 들어보세요 정말 명반입니다
어제 밤에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낮에 다시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저스티스 앨범 씐나요
오늘 밤이 저스티스 앨범 차례일 것 같습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