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디깅만을 위해 ( 음식도 디깅 ) 일본에 온 남성의
첫날, 좋아하는 영화인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배경지인
가마쿠라였습니다
사실 이동네는 서핑, 휴양 동네라서 음악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어울리는 음악이 있었지요
가마쿠라의 분위기와 어울렸던 사진과 음악을
올려보겠습니다. 참 따스해지던 동네데스네.
도착했을 때 풍경, 두귀에 장착한 선곡은
Lamp - For lovers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요. 앨범 배경지가 가마쿠라 같기도해서 틀었는데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이 멜로디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Hirogaru-namida는 특히 여행 시작을 알려주는 듯 했어요.
호빵패밀리
일본 들어오며 쫙 빨린 기 프렌치토스트로 쫙 채워줫슴다
나를 곰돌이 푸로 봤는지 꿀을 저만큼 주길래
당황스러웠습니다
에노시마로 걸어가던 길입니다
다음 앨범은 제가 좋아하는 카즈미 와타나베의
Dogatana 앨범입니다.
어쿠스틱 기타 차력쇼와
슴슴한 멜로디가 모두 있는 서정적인 앨범입니다.
딩가딩가
이번 여행에서 탑쓰리로 맛있던 스키야끼를 먹고
바다를 향햇습니다
적적하게 인기 하이볼 하나 섭취해주고
제 소울메이트 킹크룰의 Baby Blue를 들었습니다
제 임종 직전까지 새벽 플리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그리고 다음날 일찍 일출을 보러 나갔는데
가마쿠라는 제 최애 여행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찌나 시원하고 아름답던지
배경곡으로는 deodato의
SAN Juan Sunset을 들었습니다.
대부분 Sun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바다랑 잘 어울리나봐요.
Deodato 음악은 브라질 음악에 관심이 가신가면
전부 다 들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유명 고등어 정식을 먹고
슴슴하고 담백하게 가마쿠라 여행을 끝내습니다
영상을 올리고 싶는데 용량에 의해 첨부가 안되네요.
나중에 모아서 올려볼게여.
궁금하신 정보가 잇는분은 말해주세영
그리고 싸우지들 마세요. 지금 봐서 상황도 잘 모르겟지만
(싸우는게아닐수도잇지만) 전 그냥 음악 얘기만
하는 게 좋아서요.. 저 같은 분도 많을거고.. 아무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용. 일본 디깅은 계속 올릴게요 !
제발 그만 싸우길..
대충 보니 민희진 사건 때문인 듯 한데 멀리서 보면 누구도 열낼일이 아닌데 말이죠..
레몬사와 저도 마셔보고 싶어요
칵테일과 하이볼처럼 술을 좋아하지만 연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께 탁월한 선택지 같습니다 !
램프 낭만 죽일 거 같네요 ㅋㅋㅋ
진짜 죽이더라고요 ㅋㅋㅋ 사랑스럽게 들려요. 거친 바다 동네에서 듣는 스눕독 급입니다.
일본 좋나요? 한번 가보고싶네요
저는 어릴적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좋아하는 문화가 많아 자연스러운 애정이 있는데, 일본에 특별히 좋아하는 감성이 없다면 그냥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사진이 이쁘네요
감사함니다 사진이 취미입니당 :)
올려
제발 이글을 올려
나를 올려
나를 위로올려
폴 더 데이아다이 암어 터치더스카이 칸예톤으로
첫번째사진 (음식 말고) 미쳤네요 와
헉 음식 사진 오류로 올라가잇네요 ㅋㅋㅋㅋ ㅠ 너무 예쁘지요 !! 오길 ㄷ잘햇다ㅜ생각한 첫 장면입니다
우왕 분위기 좋다 나중에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스크랩해둘게요 생각날때보러오게
ㅠㅠ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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