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작업 속도 생각해보면 정규앨범들의 각 요소들, 특히나 노래는 만들어진 지 오래됐을 확률이 높은데, 정규의 노래를 바꾸거나 엎어버리는 등의 미친 짓은 안 할 확률이 꽤 높아보이긴 함. 그러면 모회사의 사보타지가 되어버리거든요.
(겟 업 앨범이 나온다는 사실이 발표되기 전에 라잇나우를 롤로 주아이가 하이브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것 인증한 것, 디토 때부터 슈퍼내추럴 안무 스포한 것 등등으로 볼 때 그럼.)
그걸 하면 민희진이 문제가 아니라 창작적 자유를 빼앗겨버린 실무진, 작곡가부터 가만히 안 있을 거고 그러면 내부 교통 정리를 한 보람이 없어지겠죠?
(그걸 안한다는 100%의 확신이 없는 건 싫지만, 너무나도 터무니 없이 쓸데없는 결정이기 때문에 안 할 거라고 믿고... 싶다.)
다음 정규, 월드 투어는 못 건드리고 미리 만들어놓은 게 많아서 생각보다는 못 건드릴 확률이 높아요.
수정: 심지어 지금 안무 연습하고 있는 단계인데, 이걸 대책 없이 엎어버리면 멤버들부터가 가만히 안 있을 것 같은데, 하이브가 그걸 감당 못 할 거라고 봐요. 다시 말하지만 그걸 안 한다는 건 아닌데, 그걸 택하면 하이브가 망할 듯함. 망하겠다고 몸부림을 치는데 안 망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거고요. 다만, 좋아하는 음악인들의 결과물 수준을 같이 끌고 내려간다는 게 속상할 뿐이죠.
수정 2: 그냥 대표가 프로듀서에게 무한정으로 어깃장 놓을 거라고, 그럴 수 있을 거라고 강한 확신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문을 표하게 됨.
개인적으로는 민희진은 프로듀싱이나 예술적 감각 제외하고 모든 것이 불호인 사람인데, 그간 행적 보면 이게 하이브와 그 외 다른 스캔들 문제에서 나름 자유로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음
프로듀싱 계속 하는 거면 뉴진스에 문제 없다는 거니까 괜찮을 거란 얘긴데, 정규 때 정말 괜찮은지는 지켜봐야겠죠
민희진 대표 의사와 무관한 인사라네여 일방적 해임인 듯
원래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대주주들이 결정하는겁니당
1대 주주가 하이브 80% 2대 주주가 민희진 20%이고 제 기억으로민희진에게 20%를 줄 때 주주 간 계약으로 대표 의사직 유지될 수 있게 조항을 넣었다고 아는 데 그걸 깻다는 의미입니다. 자세한 거는 기다려 보면 나오겠죠.
다 망치는구나
곧 정규앨범 나온다는데 걱정되네
개인적으로는 민희진은 프로듀싱이나 예술적 감각 제외하고 모든 것이 불호인 사람인데, 그간 행적 보면 이게 하이브와 그 외 다른 스캔들 문제에서 나름 자유로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음
프로듀싱 계속 하는 거면 뉴진스에 문제 없다는 거니까 괜찮을 거란 얘긴데, 정규 때 정말 괜찮은지는 지켜봐야겠죠
프로듀싱 계속한다는 것도 얘기된 게 없다는데 이러다 못보는거 아닌지..
프로듀싱도 결정된거 아니래요
그냥 엿먹으라고 내리고 여론무마용으로 통보한거임
대퓨님 ㅠㅠ
당시는 안 그러고 시간 꽤 두고 이런 결정을 내린다라….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좀 찾아보니까 정확히 이해한지는 모르겠지만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의 소를 걸어둔 상태에서 그 결과 여부에 관계 없이 일단 해임시킨 상황인 거 같네요 (원래대로라면 주주간계약 때문에 대표직 유지했어야 함)
프로듀싱 권한에 대해서도 합의한 바 없다고 하니 정규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되긴 하네요
적어도 작업 속도 생각해보면 정규앨범들의 각 요소들, 특히나 노래는 만들어진 지 오래됐을 확률이 높은데, 정규의 노래를 바꾸거나 엎어버리는 등의 미친 짓은 안 할 확률이 꽤 높아보이긴 함. 그러면 모회사의 사보타지가 되어버리거든요.
(겟 업 앨범이 나온다는 사실이 발표되기 전에 라잇나우를 롤로 주아이가 하이브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것 인증한 것, 디토 때부터 슈퍼내추럴 안무 스포한 것 등등으로 볼 때 그럼.)
그걸 하면 민희진이 문제가 아니라 창작적 자유를 빼앗겨버린 실무진, 작곡가부터 가만히 안 있을 거고 그러면 내부 교통 정리를 한 보람이 없어지겠죠?
(그걸 안한다는 100%의 확신이 없는 건 싫지만, 너무나도 터무니 없이 쓸데없는 결정이기 때문에 안 할 거라고 믿고... 싶다.)
다음 정규, 월드 투어는 못 건드리고 미리 만들어놓은 게 많아서 생각보다는 못 건드릴 확률이 높아요.
수정: 심지어 지금 안무 연습하고 있는 단계인데, 이걸 대책 없이 엎어버리면 멤버들부터가 가만히 안 있을 것 같은데, 하이브가 그걸 감당 못 할 거라고 봐요. 다시 말하지만 그걸 안 한다는 건 아닌데, 그걸 택하면 하이브가 망할 듯함. 망하겠다고 몸부림을 치는데 안 망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거고요. 다만, 좋아하는 음악인들의 결과물 수준을 같이 끌고 내려간다는 게 속상할 뿐이죠.
수정 2: 그냥 대표가 프로듀서에게 무한정으로 어깃장 놓을 거라고, 그럴 수 있을 거라고 강한 확신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문을 표하게 됨.
하지만 정규 1집 다음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솔직하게 말해서 말만 쉬운 일이지만, 마음 굳게 먹고 멤버들이 음악, 컨셉 등등이 마음에 안 든다고 싸우면 하이브에게 대책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본인들 입장에서는 좀 피곤하고 고되겠지만.)
그리고, 말했듯이 작업 속도를 고려하면 그 다음도 미리 만들어둔 게 많을 것이기 때문에 건드리면 건드리는 쪽이 되게 손해를 보겠죠.
이미 서로 신뢰 관계가 매우 박살난 상태인데 만약에 그런 식으로 건드려서 지연이 되면 멤버들이 가만히 있을 것처럼 보이지는 않아요.
두고봐야할 일이죠 실제로 뭐 잘 풀리면 좋겠고
단지 흘러가는 흐름이 마냥 좋지는 않으니 안타깝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대표이사한테도 이정도인데
안면인식장애 핑계로 쌩까는 멤버들한텐
더 독하게 갈수도 있을듯요.
꼭 그럴 거라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이 언론전의 모습이 너무 비상식적이니 사람들이 그런 생각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하이브 입장에서 무작정 민희진 프로듀싱에 대한 비토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이해함. 근데 그래도 지나쳐요.
뭐 프로듀싱 다 한다면 나쁠건 없죠
제작 능력과 경영은 또 별개의 문제기 때문에
제발 하이브 돈 존나 뜯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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