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만으로 간추리는 게 어렵지만 이쁘네요
절망적으로 어려운 앨범이 아니라 환상적으로 절망적인 느낌이 드는 앨범들이에요
전자를 주제로 하면 9개론 턱없죠
Brutal 혹은 Avant- 딱지가 붙는 프록(black midi, Lightning Bolt 등)과 가깝거나 그 원형이 되는 것들이 많아요
다들 겉으론 어려워해도 이런 살풍경을 좋아하는 거겠죠?
Fusioon - Minorisa (1975)
Quiet Sun - Mainstream (1975)
Art Zoyd 3 - Symphonie pour le Jour où Brûleront les Cités (1976)
Bubu - Anabelas (1978)
Henry Cow - Western Culture (1979)
Cassiber - Man or Monkey (1982)
Camberwell Now - The Ghost Trade (1986)
Univers Zero - Heatwave (1986)
Thinking Plague - In This Life (1989)
전보다는 유명한 작품들이 꽤 들어갔네요
다음은 각지의 Zeuhl 편 해볼까요
정말 단 1개도 모르겠다ㅋㅋ
선생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어우 배워갑니다 하나도 모르네
언젠간 노웨이브도 부탁드립니다
놀랍게도 노웨이브는 잘 몰라요 아래가 전부입니다
Lizzy Mercier Descloux - Press Color (1979)
Friction - 軋轢 (1980)
Glenn Branca - Lesson No. 1 (1980), The Ascension (1981)
Blurt - Blurt (1982)
나머지는 노웨이브 영향이 있는 타 장르 앨범들이라 찾아보려면 좀 걸릴거예요
일단 커버부터 전부 범상치 않네요
타이틀도 좋아해요
Art Zoyd 앨범 제목은 "도시가 불타오르는 날을 위한 교향곡"
크으 개간지네
와 저 4번째꺼 추억이네요
너무 좋아하는 앨범에다가 아직도 팔팔한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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