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니멀리즘이 너무 좋습니다.
비어있음으로 인해 공간을 인식하게 되고 강조가 될 부분이 확 강조가 되는 것 같아요
동양에서는 여백의 미를 담은 작품들이 좋습니다
이런 미니멀리즘을 음악에 담은 것도 좋은데, 스티브 라이히도 그렇지만
18년도부터 지금까지의 칸예의 음악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들어가있는 악기의 개수를 세어 보시면 5개를 잘 넘어가지 않는다는 특징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특히 돈다 이후 그런 경향이 두드러짐)
팝아트🩵🩵🩵🩵🩵
개인적으로 공간감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작성자분 말대로 미니멀리즘을 통해 표현하는 공간감도 좋고, 맥시멀리즘으로 만들어지는 풍성한 공간감도 참 좋아요. 추가로 향수도 정말 좋아함.
레이 가와쿠보
안도 타다오
르코르뷔지에
떠오르는 걸 이야기해보자면 저는 요즘 브루탈리즘이 욕을 너무 많이 먹는다고 생각해요.
그런 무뚝뚝한 미학이 너무 지배적인 것도 보기 좋지 않지만, 그걸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움직임이 너무 강해요.
상나라 시기 청동기 양식 좋아합니다.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맛이 있거든요.
초현실주의
다다이즘이요. 다다이즘 특유의 허무주의적이고 아이러니하면서 차가운, 그러면서도 반항적인 성향이 마음에 듭니다
나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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