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tva판을 다 봤는데 너무 난해해서 이해가 안 가는데 왠지 모르게 에반게리온에 애정이 가고 너무 좋네요 내용 이해가 1도 안 되는게 정상 맞나요 이 애니가 이렇게까지 세기의 명작이라고 칭송 받는 이유는 뭔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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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을 봐야 진짜 엔딩을 본겁니다
ㄱㄱ
주말에 봐보려합니다 찾아보니 엔오에 보고 25,26이라는데 이미 다 봐버린..
티비판 25, 26이랑 EOE 25, 26은 다른 화 입니다
아 그런가요 인터넷 서핑해보니까 순서가 그렇다고 해서
엔오에 작중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때의 신지의 내면을 다룬게 tv판 25,26이라고 보통 해석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것이 먼저라기보단 동시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중2땐가 봤는데 뭔진 이해를 못했어도 인상은 강렬하게 남은 기억이있네요ㅋㅋㅋㅋ
저도 정말 강렬한 거 같습니다
생체로봇이라는 지금봐도 ㅈㄴ참신한 설정
주인공이 중학생으로서 느끼는 압박감에 대한
훌륭한 심리묘사
개쩌는 ost 등등
몇 번 더 다시 봐서 더 느껴봐야겠지만 명작이라는 건 알겠네요
으으...에반게리온은 이름만 들어도 몸서리가 쳐지는 애니....
근데 정작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애니인 이상한 작품
저도 그런 거 같아요 ㅋㅋ
저도 사람들이 명작이라 하길래 봤는데 작성자분처럼 이해가 안되서 그렇게까지 명작인가 싶긴 하더라구요
근데 애니보고 나무위키에 있는 해석까지 봐야 내용을 이해할수 있다 해서 봤는데 명작이 맞긴 합니다
근데 나무위키가서 알아서 일일이 읽어야 해석이 되는 불친절함이 있다면
제 생각은 호들갑할 정도인가..? 이생각도 듭니다
뭔가 그 우울한 느낌이 좋아서 이 애니가 좋아지긴 한 거 같네요 내용은 진짜 너무 난해해서 아직은 이해 안되지만 ㅎㅎ;
정신 헤집어놓으면서 사람 폐인으로 만들어놓고 배경음악은 할렐루야 깔리는 연출이 ㄹㅇ 개극혐
ㅋㅋㅋㅋㅋ 그런 게 난해하면서 좋은
아스카 롱기누스 창 맞고 절규하는 거 새벽에 보세요
다시 한 번 정주행해보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띵작
저도 빨리 더 느끼고싶습니다
어려운거 맞음. 이거에 대한 해석을 보셔도 첨엔 아해가 안갈수밖에 없는게 안노 감독의 어린시절과 젊은 시절의 추억을 비롯한 자신을 투영한 이야기와 더불어 각종 종교적인 메세지가 깔려있는 상태임. 그래서 그런걸 찾아보게 만들고, 알면 아 이게 그런 의미구나 하게되는 그런 애니입니다.
상징성에 대해서 찾아보셔야 할거에요. 그 충격의 엔딩도 보셔야 함. 그게 쓰레기 엔딩이 아니란 걸 되늦게 알아서 욕한 저를 반성하기도 ㅋㅋㅋ
이미 엔딩에 대해 익히 들어 충격이 덜 했지만 진짜 엔딩 신기함요 ㅋㅋ 해석을 찾아봐야겠어요
솔직히 마무리 덜 한 건데
오타쿠들 집결 + 세기말 특수성 받아서 역대급 하이프 찍은듯
재밌긴 하지만요
하잎 많이 받은 거 같지만 해석이 정말 다양히 나와서 그 하잎이 이해가 되기도..
종교적인 의미나 상세한 해석을 떠니서 전 그 특유의 세기말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TV판 다 보셨다면 나중에 신극장판도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예 저도 이런 분위기 좋아해서 그런지 이해 안돼도 좋네요 ㅎㅎ 내용 이해는 몇 번 더 봐야할듯
처음에 메카물인줄 알고 봤는데
갈수록 연출이 너무 난해해져서 당황했던 기억
이런 내용인 걸 모르고 처음부터 봤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에반게리온 쇼츠에서 내장 단체로 뜯어가는거 보고 충격먹음
Tva는 그냥 저냥이다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보면 왜 명작이라 하는지 바로 이해감 ㅇㅇ 뭐 솔직히 저도 다 이해는 못했는데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보여준 안노히데아키식 연출 뽕은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느 일본 애니들과도 궤를 달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나의 작품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먼저 보라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저는 그냥 순서대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ㅇㅇ 이게 뭔 개소리지 하면서 25 26화 보고 나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보면 정말 오줌 질질흐름
진짜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나올때 정신병 오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순간은 아직도 안잊혀지는 인생 장면중 하나임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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