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게에서 하던거 종게에서도 하기

1. Revolver

곡 하나하나 최고의 완성도와 멤버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명반.

그러면서도 뭔가 통일성이 느껴짐 너무 신기함

Best: Here, There and Everywhere

2. Magical Mystery Tour

곡 단위 완성도로는 가장 뛰어난 앨범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앨범.

얘랑 페퍼상사랑 합쳤으면 페퍼상사는 아직까지도 모든 리스트에서 1위였을듯

Best: Strawberry Fields Forever

3.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의 통일성과 영향력도 굉장하지만

사실 A Day In The Life만으로도 평가가 엄청 올라갔다고 생각.

Strawberry Fields Forever랑 Penny Lane이 수록됐다면 훨씬 더 좋았을 거 같은데 나름 아쉬움이 남는 앨범

Best: A Day In The Life

4. A Hard Day's Night

비틀츠 초창기 앨범 중 최고.

비틀즈 초창기에는 그냥 로큰롤만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안일했다...

If I fell 듣고 눈물 줄줄흘림

Best: If I Fell

5.

아주 많은 장르를 시도했고 그 때문에 멤버들의 개성이 굉장히 돋보이는 앨범.

유기성 같은건 없는데 워낙 수록곡들이 뛰어나서 좋은듯

애초에 더블앨범인데 유기성을 살렸으면 오히려 지루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선택지가 낫지 않았을까 싶음.

무엇보다 Revolution 9이 개좋음

Best: Happiness Is A Warm Gun

6. Abbey Road

진짜 명반이긴 한데, 아직까진 취향에 잘 안 맞음

곧 다시 들어보긴 할텐데 뭔가 아쉬운 느낌

그래도 Come Together, Something, Octopus's Garden, Here Comes The Sun 등등 좋아하는 곡은 꽤 많음

Best: Octopus's Garden

7. Rubber Soul

Drive My Car, In My Life 등등 좋은 곡은 꽤 있는데

예전에 몇 번 듣고 잘 안 들음

오히려 Rubber Soul보단 Pet Sounds를 더 많이 들은거 같음

Best: In My Life

8. Let It Be

얘도 곡은 좋은데... 앨범은 뭔가 아쉽

근데 또 비틀즈 앨범이라 상당히 좋음

Best: Across The Universe

9. Please Please Me

컨트리 장르 별로 안 좋아하는데 Love Me Do 같은건 꽤 괜찮게 들은거 같음

Best: Love Me Do

10. Help!

Help!랑 Yesterday만 듣게 됨...

나중에 다시 들어봐야지

Best: Yesterday

11/12. With the Beatles, Beatles for Sale

한 번 듣고 안 들어봄

나중에 다시 들어봐야지

13. Yellow Submarine

안 들어봄

컨트리 장르를 별로 안 좋아해서 초창기 앨범은 비교적 순위가 낮네요...

전 중기 비틀즈가 제일 취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