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8.6
6개의 정규 개인적인 순위는
1. how i'm feeling now
2. charli
3. brat
4. sucker
5. crash
6. true romance
이번 앨범 꽤 오래 들을것 같네요
+참고로 역시 오늘 나온 페기 구 신보는 6.2점 받았네요
피폭 리뷰 조금만 번역해보면
'이번 6집을 통해 찰리는 모든 서사를 초월해 성공시켰다. BRAT은 거만하지만 쿨하고, 미묘하게 표현하지만 연약하며, 올해 최고의 팝 앨범 중 하나이다.'
수년 동안 찰리와 비평가들은 메인스트림 팝스타로 (언더그라운드에서 졸업하는) 그녀의 위치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후 무언가 바뀌었고 그녀에게는 그들에게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brat은 필터 하우스부터 헤비메탈 디스코까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프랑스 댄스 음악에 대한 오마주로 차있다.
억눌렸던 인디 댄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작품이며 그 감성을 되살리며 42분동안 꺾이지 않는다. 앨범이 진행되며 질투, 나르시시즘, 걸파워 같이 더 매력적인 주제를 탐구한다.
소피에 대해 다루는 'So I'는 그녀를 그리워하는 내용인 동시에 천재와 친구과 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최근 어머니가 된 친구를 찾아가 자유에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 이야기인 'I think about it all the time' 역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그녀에게 감동과 기쁨인 동시에 이제 그들은 내가 모르는 것들을 알고 있다는 것에서 오는 질투심에 대한 고백은 놀랍기도 하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그녀의 가장 취약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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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정도로 좋을 줄 몰랐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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