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는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나요?

적절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진 않고 충분히 훌륭한 밴드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저에게는 라디오헤드가 위긴 합니다

무승부

전 대중음악에 새로운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가져와서 자기꺼 잘하는게 잘하는거죠

라헤도 딱히 새로운 걸 가지고 온 건 아님.

둘다 기존의 것들을 자기 스타일대로 버무려 잘해먹었음.

너바나는 어쩔 수 없이 커리어가 일찍 끊겼다 보니 지금은 라헤 디스코그라피가 더 훌륭하죠 저도 그래서 라디오헤드가 더 위대하다고 생각이 듦

제 귀가 너바나가 더 좋대여

개인적으로 한두작품 명작 낸 인물이 오랜 기간 역량 유지한 창작자랑 비교되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후자는 최고작을 다양하게 뽑는 경우가 많아서 평가가 분산되고 전자는 대표작 하나로 관심이 쏠려서 더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음. 너바나 좋아하지만 과대평가는 맞는듯. 비슷한 관점에서 오션도 엄청난 과대평가라 생각함. 특히나 너바나는 죽음까지 서사로 소비돼서 제 음악의 가치보다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함

근데 커트가 지금까지 살아있었으면 라헤랑 비교할수도 있었는데 디스코그래피가 일찍 끊겨버렸으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고 한다는것 자체가 너바나에게 부당함

너바나도 3집까지 내고 끝났는데 라헤도 파블로허니 벤즈 오키컴만 가지고 와서 맞짱뜨자

에초에 정규 3장밴드 너바나랑 라헤는 비빌게 안되죠

하지만 과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대평가라 생각합니다

아니요

적당 함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