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델레이 스트록스보다 높네
커버부터 음악까지 애플스러운 느낌이 강하긴 함
(그러니 프랭크오션 1위 줘라)
개인적으로 리한나 앨범들 중 안티가 그나마 들을만하지만
저렇게 올타임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좋게 들었음 다들?
노래 못함
춤 못춤
작사작곡 프로듀싱 거의 안함
끼, 스타성으로만 승부보는 느낌인데 그거도
음악적 재능이라 봐야되나?
무튼 요즘 시대에 창작 없이 공연만 하는 가수가
음악적 호평받는 경우는 거의 뭐 리한나가 유일할듯
리한나가 노래를 못한다구요....?
요즘은 좀 괜찮아졌는데 예전에 라이브 심각했음
리아나가 노래 못함 소리 들을 정도인가?
잘하진 않죠.
커버랑 음악 애플스럽다는거 인정합니다 ㅋㅋㅋ
뭐 저도 저 앨범이 올타임급이라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싫어하지도 않음, 재밌게 잘 들었음)
명반리스트는 재능을 평가하는 곳이 아니라 결과물을 평가하니까요
롤링스톤즈가 욕을 먹긴 했지만 도전적인 앨범들이 많았던거에 비해, 애플의 리스트는 상업성에 많이 집중한듯 하네요.
Anti 과대평가가 너무 심하다 생각함 당장 2016년도에 나온 A Moon Shaped Pool나 솔란지 Tlop 같은 앨범한테도 압살 당하는 수준이고 저 앨범들이랑 거의 태극권이랑 TPAB 수준의 차이라 생각하는데 새로운 음악 냈다고 심각하게 과대평가함
역량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음악을 평가하는거라서 노래 못하고 송라이팅 안하는건 문제되진 않을듯요. 그거랑 별개로 Anti 과대평가엔 동의하지만 악틱이나 에미넴,50센트도 있는 마당에 안티라고해서 못 오를 이유도 없는듯
저도 거의 같은 생각임
명반 뽑는 데에 무대에서 라이브실력 춤실력 생각해서 뽑는 게 아니고, 그냥 오로지 그 앨범의 음악 자체가 어땠냐가 기준이니까요
저는 명반은 대중성 또한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들이 쩐다고 느낌과 동시에 어느 정도의 작품성을 갖추는 게 진짜 쉽지 않죠
리아나 anti는 적절한 순위인 거 같아요
아무리 힙스터들이 빨아줘봤자 힙스터들만 들으면 그들만의 걸작에 불과함
전 근데 대중성 감안하고서라도 진짜 별로... love on the brain 은 좋아함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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