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토킹 헤즈 얘기가 종종 올라오던데

개인적으로 특특특급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건 제 취향에 대한 거고

굉장히 뛰어나고 좋은 밴드이고 영향력도 큰 밴드입니다 뉴웨이브 얘기 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밴드임 함 들어보세요

저 영화 대사 맥락이 정확히 어떤진 잘 모르겠는데 지루할 음악은 아니라서 그게 아니라 힙스터 홍대병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토킹 헤즈 들으면서 책이 읽어진다고?

정신 나간 행동을 한다 뭐 이런 비유같아요. 책을 읽으며 듣기엔 좀 그런 식의 음악이 아니라서

토킹 헤즈가 약간 유식한?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토킹 헤즈 음악은 클럽용이면 몰라도 독서용은 아닌데

너 찐따같은 스미스 듣니? 랑 비슷한 비유라 보시면 됩니다.

존나 좋습니다. 근데 조용하고 차분한 그런음악은 거의 없는거같은데

저저 시발련이 아이고

이동진같은 느낌임

퉈킹 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