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이 훌륭한 음악가 음악 듣는다고 자신도 훌륭해지는 게 아닌데 왜 자꾸 유입들이 듣는 그런 가수를 까는지
모르겠음.
인스타도 보면 qwer, 루시 듣는 사람은 락이라 하지마라
이러는데 막상 지들은 롤링스톤즈 밥딜런 앨범도 안 들은 애들 태반임 이건 자칭 한식 전문가가 된장찌개도 안 먹고 남 밥 그릇에 시비거는 꼴임 그리고 rym,피폭,판타노가 평가 낮게 때리면 지 주관 싹 바뀌는 것도 꼴 뵈기 싫음
왜 항상 어떤 장르든 지적 허영심에 찌들어서 난 훌륭한 리스너야 하는 놈들이 있는 건지 이해가 안됨
그냥 여기 게시판도 힙스터말기병들 가끔 보이는데 케이팝 보완 어쩌구 누구는 락을 망치네 어쩌구 하는게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글 좀 써봤다. 그래도 토킹헤즈앨범이 점점 발전했듯 너희의 인격도 점점 발전해서 모두를 포용할 꺼라 난 믿는다.
뻘소리인데 사실 힙스터 초기병에 더 가깝지 않나 싶음
말기병이라면 저런애들 까야됨
기승전토킹헤즈개추
락이 아니라 다른 장르에 가까우면 락이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죠 그딴 거 듣지 마 이런 사람들이 문제지
와 5번째 줄 ㅈㄴ 공감
근데 별개로 밥딜런은 리메이크 곡들이 더 듣기 좋음
토킹헤즈 기습숭배 ㄷㄷ
항상 반응이 거의 좋다가 피치포크 평 나왔는데 좀 낮은 점수니까 사실 별로다 하는 애들이 한꺼번에 나오는게 보기 싫음
뭐 앨범 자체가 별로다 할수는 있는데 너무 그런 평론사나 인플루언서의 평가에 물타기해서 얘기하지 말고 원래부터 본인의 소신들을 좀 말했으면 좋겠음.
근데 피폭 요새 점수 다 무난하게 주던데
유토피아 때 빼면 다 적당하게 주는 느낌
유토피아 생각하고 쓴 얘기임다
전 FATD 때 그리 느꼈어요
이동진 평점뜨면 왓챠 평 바꾸는 방구석 평론가들 생각나네요
취향이 변해도 괜찮으니까 자기 주관을 믿었으면 좋겠음
일정 부분 어쩔 수 없긴함
남들과 다른 취미처럼 여기에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도 꽤 있고
꼭 음악 뿐만 아니라 뭐던 허영심을 온전히 배제하는건 불가능하다 생각함
근데 그게 타 아티스트 비방의 명분이 되지도 않지만요
락을 안 들어서 온전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공감
꼭 외힙 깔짝깔짝대기만 한 놈들이 에미넴 50전 들먹이며 국힙 내려침
제일 맘에 안드는 애들이 외힙 듣는다고 국힙 까내리는 애들임 ㅋㅋㅋㅋㅋ
이런애들 특 칸예 나스 투팍 비기 에미넴 이런애들 빼곤 래퍼 더 못댐
어릴때 힙합 빼고 음악 다 병신인줄 알았는데
정작 군생활하면서 절 구원해준 장르는 걸그룹 음악이였음
뭐든지 편식하면 안 좋다는걸 그때 깨달음
그리고 남이 좋아하는걸 무시하는 행위야 말로
제일 무식하다는걸 알았고
아 밥딜런 앨범 아직 안들어 봤네
입문앨범 ㅊㅊ
블론드온블론드
Blood On The Tracks
N95가 떠오르네
뻘소리인데 사실 힙스터 초기병에 더 가깝지 않나 싶음
말기병이라면 저런애들 까야됨
저거 힙찔이적 마인드로 내가 무시하던 이티스트 앨범이 너무나 좋게 다가올때 힙찔이 마인드가 사라지는 것 같음
ㄹㅇㅋㅋ 어줍잖은 힙스터들이 보통 저러죠
말기 환자들은 걍 초월했음
나는 작품을 평가할 정도의 음악적 지식이 없는 머저리이니 듣고 싶은 것만 들어야지라고 생각하니까 취향과 주관이 생겼음
괜찮은 방법이니 추천 ㅇㅇ
내 주관이 없기 때문에 권위자의 한마디에 갈대처럼 흔들리는거죠
엘이가 더이상 잘난체 할 곳도 갈 곳도 없는 록음악 팬을
여기로 끌고 왔을 때 예상하고있던 일이고 생각보다 빨리 벌어졌음
락부심은 힙부심의 5000배가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이거 진짜에요?
그럴리가..
인스타보면 맞는 말 같기도ㅋㅋㅋ
구라임
인스타에 잼민이 k힙스터들 밖에 없어서 그럼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기립박수 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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