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sorrow - kivenkantaja 듣고 진짜 제대로 빠져버렸습니다...
블랙사바스 paranoid로 메탈에 입문했을때,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의 기타리프를 처음 들었을때, 데프헤븐의 sunbather로 다른 장르로의 확장을 경험했을 때, 그 모든 메탈과의 순간을 뛰어넘은 경험입니다
일단 메탈 좀 다양하게 알아보면서 제 취향 좀 알아봐야겠어요
우선 들어볼 목록입니다
메탈리카, 주다스 프리스트, 버줌, ratm, 데프톤즈, 메가데스, 블랙사바스는 대표작이라 할건 들어봤고 안 들어본 아티스트 위주로 들어보려구여
이것들 들어보면 제가 좋아하는게 걍 메탈인지, 바이킹 메탈인지, 포크 메탈인지, 아니면 바이킹 메탈과 포크 메탈이 결합되어 moonsorrow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인건지를 알 수 있겠죠
일단 가장 기대되는건 emperor, dissection, bathory, agalloch네요 바로 내일부터 고고혓
들어볼 목록
Death - Individual Thought Patterns
Mastodon - Leviathan
Acid Bath - When the Kite String Pops
Emperor - In the Nightside Eclipse
Dissection - Storm of the Light's Bane
Faith No More - Angel Dust
Iron Maiden -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Kaatayra - Inpariquipê
Bathory - Blood Fire Death
Orphaned Land - Mabool - The Story Of The Three Sons Of Seven
System of a Down - Toxicity
Candlemass - Nightfall
Gojira - From Mars to Sirius
Agalloch - Ashes Against the Grain
Electric Wizard - Dopethrone
Boris - Boris at Last - Feedbacker
여기서도 내 취향 못 찾으면 아예 메탈에서 나와서 북유럽쪽 음악 파봐야겠죠...?
저기에 빠지면 갱 익스트림 메탈 위주로 가셔야겠네요.ㅋㅋ
나름 클래식인 앨범이 많네요. 전 마스토톤, 고지라, 엠페러 어떻게 들으실지 궁금함
전에 트랙 몇개만 찍먹해봤었는데 고래 앨범 2개는 잘하면 메탈리카보다 위로 올라갈듯여..? 특히 레비아탄 쪽이 더 기대가 됩니다
엠페러는 거의 메탈 중에서는 최상위 티어일걸로 예상됩니다? 음산하고 멜로디컬한걸 좀 좋아해가지구ㅋㅋㅋ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레비아탄 진짜 지립니다
바이킹블랙의 최고봉 Enslaved도 가셔야죠.
저거 전부 rym에서 가져온건데 enslaved는 비슷한 점수대가 넘 많아서 뭐 고를지 고민하다가 까먹고 빼먹었네요;; 딱 하나만 추천하신다면 어떤 앨범인가요? 역시 vikingligr veldi?
123집이 바이킹 클래식이긴 한데 프록메탈스럽게 변한 2000년대 이후 앨범들도 끝내줍니다.
NIN ㄱㄱ
나인인치네일스 되게 좋아하긴 하는데 메탈은 아니지 않나여
flood가 진국입니다 ㄹㅇ
boris 말하시는거죠? 스포티에 없길래 안 들으려했는데 다운받아서 들어봐야겠네요
네
slayer 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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