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ala - Restos de un incendio (1997)
못 들어봤으면 창피한... 정도는 아니지만 (잘 안 알려짐)
아는 사람은 아는 숨은 명작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 밴드로 RYM에서는 편리하게 포스트락 혹은 슬로코어로 분류하지만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포스트락과 슬로코어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스페인 출신이라 그런지 훨씬 더 멜랑콜리하고 감상적입니다. 밤에 혼자 웅크리고 듣기에 좋은, 특히 비 오는 밤이면 더 잘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네요.
개인적인 애청 앨범이자... 비 오는 날이면 매시브 어택의 프로텍션 앨범과 함께 가끔씩 플레이하는 앨범입니다.
뭐야!! 개조아요!!
커버가 멋지네요 이따 들어봐야지
이따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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