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케이팝 무조건 goat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유

1. 텔미 소핫 노바디 역대급 흥행

2. 2세대 걸그룹의 시작 및 포인트 안무/후크송 열풍의 시작

3. 멜론 차트 주간 1위 횟수 걸그룹 역대 1위 (해체 전에는 멜론 월간 1위 횟수 가수 통틀어 올타임 1위)

4. 데뷔곡 제외 모든 타이틀곡 멜론 주간 1위 기록.

 

원더걸스가 끼친 영향력이나 단기 임팩트가 어마한 건 워낙 널리 알려졌지만

향간의 오해와는 달리 원걸은 미국 진출 이후에도 멜론 주간 1위는 기본으로 찍던 그룹이었죠.

 

이런 상업적 성과만으로도 너무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멤버 전원 셀프 프로듀싱으로 끝이라 생각해요.

여러 평론지에서 고평가받는 원걸 정규 3집은 타이틀 빼고 다 멤버들 자작곡으로 채웠고

마지막 타이틀곡인 Why so lonely는 선미랑 혜림 작사작곡 곡이죠. (크레딧도 선미가 맨 앞)

 

원더걸스가 더더욱  고평가받아야하는 이유는 마지막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멤버 한명이 그룹, 특히 걸그룹 중에서 프로듀싱하는 경우는 아직도 거의 없지만

더군다나 멤버들 전원이 앨범 참여하는 경우는 더더욱 없죠.

 

 

 

 

1. Baby Don't Play (2015, 예은 작사작곡)

 

 

 

 

2. 사랑이 떠나려 할 때 (2015, 선미 작사작곡)

 

 

 

 

3. 아름다운 그대에게 (2016, 선미 혜림 유빈 작사작곡)

 

 

 

 

4. G.N.O. (2011, 예은 작사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