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t Gallo - When
너무 처량하고 궁상맞아서 일부러 멀리하던 앨범인데 오랜만에 들었음. 근데 예전처럼 처절하게 들리진 않네.
The Loner(s) - I Wish Shit Would Stop Spinning
아주아주 소박하고 미니멀해진 마이크로폰스. 내게는 딱 이 정도가 좋은 것 같다.
Keith Sweat - Dress to Impress
문득 생각나서 들었는데 너무 좋았음... 키스 스웻은 구린 앨범이 단 한 장도 없다.
Lloyd Banks - The Course of the Inevitable 1~3
갠적으로는 나스의 Magic 3부작보다 이 3부작을 더 선호한다. 초지일관으로 밀어붙이는 묵직하고 비장한 근본 힙합.
르세라핌 - Unforgiven, Easy, Antifragile
이슈 터진 김에 정규 1장과 미니 2장 정주행. 코첼라 영상도 봤는데 보기 안쓰러웠다. 이젠 아이돌도 스튜디오돌과 라이브돌로 나눠지는 걸까.
키스 스웨트 저 앨범 커버 멋있어서 기억에 남는데 들어본 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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