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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기 음악 월드컵 해봤습니다

노릇한은갈치2024.04.14 14:37조회 수 641추천수 3댓글 5

https://www.piku.co.kr/w/8XvV9V

 

64강

 

Post Malone - Chemical vs Coton Candy - Fuzzy navel

둘 다 처음 들어보는 곡이었는데 둘 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멜로디 좋은 노래입니다.

Post Malone의 곡이 좀 더 아티스트 고유의 느낌이 묻어납니다. 보컬이 제 취향이기도 하구요.

 

Official HIGE DANdism - White Noise  vs natori - Friday night

 J-Pop은 멜로디를 참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청춘 제이팝 vs 시니컬하고 감각적인 제이팝. 전자가 정통에 가깝지 않겠습니까ㅋㅋㅋㅋ

제 심장을 뛰게 한 오피셜히게단디즘의 노래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IVE - Either Way vs 태연 - To. X

To.X의 가사가 더 취향입니다. Either Way의 가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사실 가사의 소재부터 차이가 있죠. 전자의 소재를 오글거리지 않게 풀어내는 게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To.X의 미니멀한 기타 소리가 좋아요.

 

Mae Stephens - If We Ever Broke Up vs H1-KEY -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If We Ever Broke Up은 항상 틱톡 그 부분만 들었었는데 (킹받는다고 생각했었음)

틱톡에 나오는 코러스 바로 뒷부분, Boy, don't get emotional~ 이 파트 좋네요. 보컬이 좋아서 그런가?

If We Ever Broke Up은 틱톡 코러스를 제외한 나머지가 좋았고,

(코러스 자체가 싫다기 보다 뺩뺩뺩뺩뺩 들을 때마다 장원영 생각남ㅋㅋㅋㅋ)

H1-KEY는 좋은 코러스를 위해 곡의 나머지를 쓴 느낌이에요. 그래서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Mrs. GREEN APPLE - Magic vs 이채연 - KNOCK

전자는 J-Pop이니까 당연히 J-Pop스럽지만, 한국 아이돌 밴드의 느낌도 나요. 

브릿지에서 감정이 북받치다가(K-Pop스러움) 갑자기 보컬만 나오면서 미니멀/조용해지고(J-Pop 스러움) 

Hey! 워~오오~오오 같은 떼창용 가사(K-Pop스러움)가 나오고 브릿지 때처럼 보컬만 나오면서 끝납니다.(J-Pop 스러움).

밴드 사운드 외에 다른 사운드도 추가된 팝과 락 사이 중간에 있는 노래에요.

근데 KNOCK이 더 뻔하네요...ㅜㅜ 컨셉, 챌린지를 먼저 구상하고 그에 따라 음악을 만든 느낌?

그리고 프리코러스랑 뜬금랩부분이 별로임.. 

 

Tatsuya Kitani - Where Our Blue Is vs Ryokuoushoku Shakai - Be a flower

나 메인스트림 제이팝 별로 안 좋아하는데 (차라리 케이팝을 더 좋아함) 왜 자꾸 제이팝 나옴..ㅜㅜ

영미권 음악 좀 나와라,, 두 곡 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은 아니에요.

덜 씹덕 같은 전자를 고르겠습니다. Be a flower은 가사도 그렇고 우타이테용 노래 같아요.

뮤비에서도 서로 총 쏘고 난리난 걸 보아하니 노린듯.

그냥 제가 이런 감성을 싫어하는 걸로.. 보컬도 뭔가 트로트가 생각남

 

SZA - Kill Bill vs imase - Nagisa

Nagisa 작년에 부산락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들었었는데 그 때 기억이 나네요.

날씨는 적당했고, imase씨가 귀엽게 한국어로 인삿말 적어왔었습니다.

imase를 보면 pH-1이 amine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요.

본인은 쉽고 행복한 음악이 좋고 그런 음악을 만들거다-라는 의미의 말을 했었는데 imase가 딱 그런 바이브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모든 추억보정에도 불구하고 Kill Bill을 선택하겠습니다.

음악력으로 관통해버림. 곡이 군더더기가 없달까요. 그냥 좋아요.

이 앨범이 처음 나왔을 때는 Open Arms를 제일 좋아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Snooze랑 Kill Bill이 진국인듯.

 

SEVENTEEN - 손오공 vs King Gnu - SPECIALZ

저는 짬뽕탕 edm 케이팝을 싫어하기 때문에 킹누를 고르겠습니다.

 

디오 - 별 떨어진다 (I Do) vs Gunna - fukumean

저는 ~스티커사진너를생각해듣고싶을까~ 류의 노래를 안 좋아하기 때문에 

트랩도 별로 안 좋아하지만 거너를 고르겠습니다.

 

NewJeans - New Jeans vs TAEYANG - VIBE (feat. Jimin of BTS)

태양의 VIBE는 2023년 국내 베스트 콜라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킹진스가 so fresh so clean해서 태양과 지민의 멋짐을 뚫어버림.

Get Up EP 중에서도 New Jeans를 손에 꼽게 좋아하기 때문에..

 

Masanori Otoda - fake face dance music vs Dua Lipa - Dance The Night

나에겐 너무 쉬운 선택

뭔가 기대하게 만드는 인트로가 좋구요 신나고 펑키한 mr에 두아 리파 보컬이 잘 어울리구요, 바비 ost 다 좋음 ㄹㅇ

 

AKMU - Love Lee vs BOL4 - FRIEND THE END

Love Lee가 더 깜찍하고 상큼해요.

우주를 줄게, 싸운날 같은 곡을 들으면 우선 노래가 좋고, 볼빨간 사춘기스럽다-는 느낌이 분명히 있는데

FRIEND THE END는 잘 모르겠어요.

RED PLANT 앨범을 참 좋아하는데, 요새 볼빨간사춘기 히트곡에는 그 때 감성이 옅어진 것 같아요.

아니면 볼빨간사춘기는 계속 그런 감성의 음악을 내는데도

결국 히트는 ~스티커사진너를생각해듣고싶을까~ 류의 음악이 하는 걸지도 모르죠.

악뮤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그걸 변형 및 발전시키고 꾸준하게 히트시키는 악뮤가 참 대단한 듯.

 

Luke Combs - Fast Car vs PinkPantheress, Ice Spice - Boy's a liar Pt.2

나에겐 너무 쉬운 선택2

아ㅋㅋㅋㅋ 틀트리 누가 듣냐고ㅋㅋㅋㅋ 보수백인농부아재 틀트리 감성 난 모르겠다고ㅋㅋㅋㅋ 반면에 핑팬은 너무 좋고.

엘이는 아이스 스파이스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 (물론 피폭 점수는 좀 띠용하지만)

그냥 랩이랑 캐릭터가 웃기지 않나요?

힙합을 엄근진하게 듣지 말고 허리에 안 좋은 자세로 눕듯이 앉아서 딴짓하다가 들으면 가끔 피식해요.

Think you the shit? You not even the fart (grrah)

say that you're lesbian , girl, me too 이후 두번째로 나를 어이없게 만듦

 

Spitz - Beautiful Fin vs Zach Bryan - I Remember Everything (feat. Kacey Musgraves)

제이팝 vs 컨트리. 컨트리 승

틀트리가 가사는 좋아요. 산 적도 없는 시대와 장소에 대한 향수가 느껴진달까요.

케이시 없었으면 Beautiful Fin 골랐을지도. 사실 케이시 머시그레이브스를 좋아함.. (사심가득)

 

Daniel Caeser - Always vs 다이나믹 듀오, 이영지 - Smoke

Always는 다니엘 시저의 곡들 중에서 딱히 좋아하진 않습니다.

같은 앨범 중에선 Let Me Go를 차라리 더 좋아해요.

Always에는 항상 너를 사랑하겠다고 이야기하는 시저의 또 다른 히트곡인 Japanese Denim에서 느껴지는 진심이 느껴지지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Japanese Denim은 명확한 청자가 있어서 그에게 진심을 이야기하는 듯하다면, Always는 써야 하니까 쓴 곡 같달까요. Japanese Denim의 첫 라인인 I don't stand in line, I don't pay for club, fuck that에서 느껴지는 진심이 Always에는 안 느껴져요. Always은 전형적인 다니엘 시저 식 R&B고 Smoke는 전형적인 방송 프로그램 용 국힙이라서 둘 다 음악적으로 특별한 점은 모르겠어요.  그래서 차라리 Smoke에서 진심이 더 느껴진다 싶은데, 그렇다고 평소에 듣지도 않는 노래를 올릴 순 없으니까 Always를 올리겠습니다. 내가 유튜버였다면 Smoke 올렸을지도?

 

(실수로 날림) vs The Weeknd, JENNIE, Lily-Rose Depp - One of The Girls 

One of The Girls에서 릴리 로즈 뎁 벌스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위캔드 본인이 변태 같은 가사를 써서 본인이 부르는 거면 상관없는데, 위캔드가 써서 릴리 로즈 뎁이 부른 거라고 생각하면 인지부조화가 와요. 본인 섹스 판타지 채우는 거라고만 생각됨.

그래도 제니 벌스랑 코러스가 마음에 들고, 위캔드는 워낙에 이런 곡 잘 쓰잖아요.

저는 House Of Balloons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One of The Girls 자주 들었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위캔드 앨범 중에서 BBTM 제일 좋아합니다.

어떤 아티스트든 마이너와 메이저 사이에서 확 뜰듯말듯한 순간을 제일 좋아해요.

 

NCT Dream - Candy vs Jack Harlow - Lovin On Me

지금까지 계속 노잼 선택만 해서 Candy 올리고 싶은데 아... Lovin On Me... 밸런스 굿

저는 트랩 별로 안 좋아하는데 Jack Harlow는 First Class부터 Lovin On Me까지 대중한테 꽂히는 훅을 잘 만들어요.

멜로디컬한 저학력 트랩 거부할 수 없다. 근데 벌스 노잼이라서 Candy를 선택하겠습니다. Candy는 상큼하구요 안 심심해요.

 

RIIZE - Get A Guitar vs Agust D - 사람 Pt.2 (feat. 아이유)

슈가는 에픽하이 진짜 좋아하는 듯. 그리고 아이유의 훅이 좋네요.

순수하게 귀에 청각적 기쁨을 주는 Get A Guitar을 선택하겠습니다.

Memories랑 Love 119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IVE - Kitsch vs 지수 - 꽃

전 꽃이 너무 싫습니다. 욕하고 싶은데 참겠습니다. 지수는 좋아하니까요...

아 그냥 최근 YG 노래가 싹 다 싫습니다. 블랙핑크 노래도 싫습니다.

케이팝의 발전을 위해서 제발 구조조정을 하던지 역사 속으로 사라져주세요...

 

Taylor Swift - Cruel Summer vs Billie Eilish - What Was I Made For?

둘 다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노래네요.

Cruel Summer이 더 전형적인 팝이면서, (룩삼식으로 표현한다면) 직구로 꽂아버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시적이고 설레는 가사에 좋은 멜로디, 기승전결로 딱 떨어지는 곡 구성.

(곡이 고조되면서 결국 화자가 청자에게 눈 딱 감고 고백해버리는 순간이 머릿속으로 상상됨)

대중가요에 뭐가 더 필요할까요? 좋은 팝 음악은 이런 것이다, 를 보여주는 곡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 중에서 이 곡이 수록된 Lover 앨범을 특히 좋아하진 않지만,

Cruel Summer은 테일러 스위프트 역대 최고 곡을 꼽으면 꼭 들어가야 할 곡이라고 생각해요.

 

Yuuri - billimillion vs 던 - 빛이 나는 너에게

둘 다 비슷한데, 음악 외적인 것을 제외하면 Yuuri의 곡이 좀 더 좋네요.

던 연애사를 모르니까 공감이 안 되기도 하구요. 음악만 놓고 보면 ~스티커사진너를생각해듣고싶을까~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앨범 커버 좀 킹받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제이팝의 전형을 보여주는 billimillion을 선택하겠습니다.

 

Marcy - Love Song vs Mrs. GREEN APPLE - Que Sera Sera

둘 다 비슷해요. 전 사랑노래를 좋아하니까 Love Song을 고르...려고 했다가

Que Sera Sera 피아노 솔로 부분, 클라이막스 부분이 좋고 악기가 풍부해서 Que Sera Sera를 고르...려고 했다가

근데 또 Que Sera Sera는 과하게 벅차오르는 곡이라 자주 듣긴 힘들 것 같아서 (한 번 들으면 힘이 다 빠질듯.)

더 자주 들을 것 같은 Love Song을 고르겠습니다. 스테디는 스테디인 이유가 있어.

 

Yourshika - Algernon vs IVE - I AM

진짜 한 끝 차인에 어떤 제이팝 곡은 진부하게 들리고, 어떤 제이팝은 섬세하게 감성을 건드려요.

요루시카의 곡은 후자입니다. 요루시카의 곡은 들으면 다른 제이팝과 차별화되는 요루시카다운 부분이 분명 있어요. 

I AM은 잘 모르겠어요. 아이브답긴 하지만 마음 속 뭔가를 건드리는 게 없어요. 그렇다고 음악력으로 뚫어버리는 것도 아니고.

LOVE DIVE는 좋아합니다. LOVE DIVE가 왔다면 LOVE DIVE를 골랐을듯.

 

Official HIGE DANdism - TATTOO vs Ed Sheeran - Eyes Closed

진부 vs 진부의 대결

오피셜히게단디즘이 밴드 사운드라 제가 더 선호하는 사운드인데, 실제로 무엇을 더 자주 들을 건지를 생각해보면 에드 시런의 노래에요. 제이팝은 노래가 너무 들뜬다고 할까요. 계속 들으면 조증 생길 것 같아요. 계속 듣기엔 무리가 있음. 백예린 Square 같이...

가끔씩 들으면 정말 좋은데 말이죠. 신나면서도 적당히 감정을 눌러주는 Eyes Closed가 좋네요.

 

Inman and MUKADE - KIMINOMAMA vs Travis Scott - I KNOW?

이거는 밸붕이죠ㅋㅋㅋㅋㅋ

트랩 체인점과 본점을 붙여놓으면 어떡해요. 그나저나 일힙 메인스트림도 국힙 메인스트림이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한국인이랑 일본인이 이런 감성을 좋아하는건가?

 

LE SSERAFIM -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vs LE SSERAFIM - Perfect Night

갑자기 든 생각인데 UNFORGIVEN에 Nile Rodgers가 피처링했는데 왜 별로 언급이 없었지. 내가 못 본건가.

암튼 Perfect Night이 더 좋아요. Blue Flame, Impurities, Perfect Night, Swan Song으로 이어지는 르세라핌표 이지리스닝 라인이 좋아요. 외국 히트곡 가져온다고 말이 많은데 이런 곡들이 오히려 르세라핌의 정체성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UNFORGIVEN 보다는 ANTIFRAGILE을 더 좋아하구요. ANTIFRAGILE이 좀 더 감칠맛이 있음. 

(안티티티티티 fragile, 걸어봐 위엄 like a lion~)

 

Stray Kids - 특(S-Class) vs JENNIE - You & Me

엄... 둘 다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특 프리코러스는 좋은데 코러스(별에별에별에별에별에)랑 그 뒤에 나오는 짬뽕탕 edm이 좀 많이 싫음...

You & Me는 최근에 나온 YG 곡들 중에선 그나마 괜찮네요. 제니 음색이 좋기도 하고요.

 

Taylor Swift - Anti-Hero vs STAYC - Teddy Bear

내겐 너무 쉬운 선택3 설명 생략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인가?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인가?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인가?

 

허각 - 물론 vs 정국 - Standing Next to You

스케일이 다르잖아요..

정국 이 앨범 서양권 음악 여기저기서 가져온, 오리지널리티 없는 앨범이라는 평을 듣는데 물론 저도 동의하지만

잘 가져오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앨범 다른 곡들은 몰라도 3D랑 Standing Next to You는 역대급으로 잘 가져왔어요. (당연함. 프로듀서진을 봐) 그리고 멋지시잖아~ 한잔해~

 

KAROL G, Shakira - TQG vs Doja Cat - Agora Hills

Agora Hills 개좋음. 2023년 최고의 노래임. 대중성, 음악성 다 갖췄고 작년 최고의 히트곡이기도 함.

달달한 음악, 틱톡용 밈 음악 잘 만드는 거야 알고있었지만 작년 앨범으로 한단계를 뛰어넘어 예술성, 힙함까지 챙겼다.

다른 누군가가, 다른 어떤 음악이 떠오르는 것도 아니고 본인만의 aesthetic을 창조해냈다.

팬들한테 그 지랄한 건 좀 괘씸하지만 Agora Hills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폼 여성 래퍼 1위. 장르를 뛰어 넘어 그냥 스타가 되어 버렸다.

도자캣 그녀는 신인가? 도자캣 그녀는 신인가? 도자캣 그녀는 신인가?

TQC는 전형적인 라틴 팝이네요.

 

Morgan Wallen - Last Night vs NewJeans - OMG

아ㅋㅋㅋㅋㅋ 틀트리 누가 듣냐고ㅋㅋㅋㅋ 멜로디는 좋지만 킹진스가 한 수 위입니다.

 

10-FEET - Dai Zero Kan vs aespa - DRAMA

Dai Zero Kan은 작년에 라이브로 들었습니다. 정신 없이 슬램했던 기억이 나네요.

드라마는... 에스파 곡들 중에서 딱히 좋은지 모르겠어요. 같은 앨범 중에선 Better Things가 차라리 낫고,

저번 타이틀이었던 Spicy가 더 좋었어요. Salty&Sweet, Thirsty, Hold On Tight, 도깨비불, 자각몽 등 좋은 곡 많은데 

DRAMA는 잘 몰루?겠네요. 광야 노래들 중에선 차라리 Savage가 더 좋네요. 에스파가 말아주는 하이퍼팝 참 좋았는데요.

에스파는 다음 컴백으로 8분짜리 프로그레시브 케이팝을 들고 나와라.

순수하게 제 심장을 뛰게 하는 Dai Zero Kan을 고르겠습니다.

 

 

 

 

 

32강

 

Yuuri - billimillion vs Taylor Swift - Anti-Hero

 

Taylor Swift - Cruel Summer vs JENNIE - You & Me

 

NewJeans - New Jeans vs NCT DREAM - Candy

 

Travis Scott - I KNOW? vs Ed Sheeran - Eyes Closed

 

Official HIGE DANdism - White Noise vs Mrs. GREEN APPLE - Magic

 

RIIZE - Get A Guitar vs Gunna - fukumean

 

Mae Stephens - If We Ever Broke Up vs Doja Cat - Agora Hills

 

King Gnu - SPECIALZ vs 10-FEET - Dai Zero Kan

 

Zach Bryan - I Remember Everything (feat. Kacey Musgraves) vs SZA - Kill Bill

 

PinkPantheress, Ice Spice - Boy's a liar Pt.2 vs IVE - Kitsch

 

Marcy - Love Song vs LE SSERAFIM - Perfect Night

 

Yourshika - Algernon vs 정국 - Standing Next to You

 

The Weeknd, JENNIE, Lily-Rose Depp - One of The GIrls vs Post Malone - Chemical

 

Tatsuya Kitani - Where Our Blue Is vs Daniel Caesar - Always

 

Dua Lipa - Dance The Night vs 태연 - To. X

 

NewJeans - OMG vs AKMU - Love Lee

 

 

 

 

 

16강

 

Daniel Caesar - Always vs The Weeknd, JENNIE, Lily-Rose Depp - One of The Girls

 

NewJeans - OMG vs Dua Lipa - Dance The Night

 

Taylor Swift - Anti-Hero vs RIIZE - Get A Guitar

 

NewJeans - New Jeans vs LE SSERAFIM - Perfect Night

 

Doja Cat - Agora Hills vs SZA - Kill Bill (ㅅㅂ 결승 아님??? 왜 여기서 붙지)

 

Taylor Swift - Cruel Summer vs 10-FEET - Dai Zero Kan

 

Official HIGE DANdism - White Noise vs Ed Sheeran - Eyes Closed

 

PinkPantheress, Ice Spice - Boy's a Liar Pt.2 vs 정국 - Standing Next to You

 

 

 

 

 

8강

 

The Weeknd, JENNIE, Lily-Rose Depp - One of The Girls vs Taylor Swift - Cruel Summer

 

Taylor Swift - Anti-Hero vs Official HIGE DANdism - White Noise

 

PinkPantheress, Ice Spice - Boy's a Liar Pt.2 vs NewJeans - New Jeans

 

NewJeans - OMG vs Doja Cat - Agora Hills

 

 

 

 

 

4강

 

Taylor Swift - Cruel Summer vs PinkPantheress, Ice Spice - Boy's a Liar Pt.2

 

Doja Cat - Agora Hills vs Taylor Swift - Anti-Hero

 

 

 

 

 

결승전

 

Doja Cat - Agora Hills vs Taylor Swift - Cruel Summer

 

https://www.youtube.com/watch?v=0c66ksfigtU&ab_channel=dojacatVEVO

 

도자캣씨 축하드립니다~~

 

개추내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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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4.14 14:50

    엄청난 노력이네요 저 선택을 다 말로 표현하시다니

    감상 읽는 것 재밌었어요! 정말 일본 메인스트림이 한국 감성하고 겹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 1 4.14 14:58
    @hoditeusli

    그쵸. 일본과 한국 감성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음악 월드컵하고 이유 적어보면서 겹치는 부분이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4.14 15:34

    엄청난 정성이네요 ㄷㄷㄷㄷ

    저도 유머글 같은 거 쓸 때 정성 좀 들인다 생각했는데 여기에 비하면 그냥 암것도 아니네요 ㄷㄷ

    글 재밌게 봤습니다

  • 4.14 15:43
    @kegun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만들면서 저도 재밌었어요!

  • 4.14 17:44

    덧붙인 코멘트들 재밌게 잘 봤습니다~ 2024년 끝나고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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