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 있는데 기록이 없는 게 좀 그래서.
별점과 함께 취향껏 쓰는 무작위 앨범의 짧은 평입니다.
간헐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의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yerimiese - Profile - Album of The Year
TLC - CrazySexyCool
목넘김이 깔끔한 최적의 끈적임.
Decent 7
Bill Evans Trio - Waltz for Debby
홀린 듯이 빨려들어가 치유받게 되는 그의 피아노 선율.
Decent 7 (-> Light 9 수정.)
Cage the Elephant - Melophobia
정말 마음에 들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느끼곤 한다.
Light 6
Daniel Caesar - NEVER ENOUGH
드넓은 들판 위 몇 전신주들이 눈에 띄는 앨범.
Strong 5
blink-182 - Enema of the State
나쁘진 않은데 좋다고 하기엔 좀 곤란한 앨범.
Light 4
Judas Priest - British Steel
비슷한 계열의 앨범들 중 이만한 게 또 있었나 기억나질 않는다.
Strong 6
MGMT - Oracular Spectacular
MGMT만의 확실한 캐릭터리즘을 느끼게 해준 앨범.
Decent 6
Pink Floyd - Animals
노망난 아저씨에게도 번쩍 타오르던 순간이 있었음을.
Light 9
Bright Eyes - I'm Wide Awake, It's Morning
무난하고 덧없고 평평한 아름다움.
Strong 3
black midi - Cavalcade
매 감상에서 느껴지는 색다름이 섣부른 평가를 고민하게 한다.
Strong 5
Dogs 처음 들었을 땐 그것만 돌려 들었어요
앨범이 뭔지도 모를 때였어서 나중에 쭉 들을 때 오히려 Animals만 위화감이 오는 이상한 경험을 했네요
(멜론식 점수가 되었네요 전 오히려 헷갈려하는 편이지만 구체적인 감상 달기엔 좋은 것 같기도?)
Strong 3일지라도 저런 예쁜 커버는 못 참지 바로 저장!!
Bright Eyes 저 앨범은 평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물론 저는 저런 앨범을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ver Enough light 6라니... 이사람 판타노 일지도?
진짜 생각이 비슷한지는 몰라도 다니엘 시저의 다른 앨범들 역시 판타노의 점수와 얼추 비슷합니다
근데 예전 앨범들과 비교해서 다시 보니 점수를 좀 더 내려도 될 것 같네요
아니 올릴줄 알았는데 내린다구요????
말도안되
노망난 아저씨... 하...
예서니 리타노가 되셨군요
Not Good.
빌 에반스는 왈츠 폴 데비 너무 좋은 앨버어엄 light 9은 받아야 된다 생각할 정도로 너무 좋아요
하지만 어림도 없지 냠냠냠
역시 그시절 핑플은 못참지
대레전드.
시간 빌게이츠
그른가...?
빌 에반스의 저 앨범에 7점이라닛
천벌받을것이야!!
끄앙 안 돼
블랙미디의 고차원적인 음악세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반성하십시오.
흑흑흑
1집이랑 3집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1집은 안 들어봤고 3집은 가물가물하긴 한데 기억 상으로는 좀 더 별로였어요
아쉽네요
다음에는 제가 올린 가사해석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3집은 가사도 굉장히 재밌는 앨범이거덩요
Bright Eyes의 팬은 아무데도 없는것인가...
Noise Floor 추천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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