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East Movement 후기
* 3월 19일 오후 3시(팬미팅)
* 3월 19일 오후 9시(내한공연)
내한공연 전날밤 홈페이지 (http://www.fareastmovement.com/)에
내일 서프라이즈 팬미팅을 할거라는 글이 올아왔다. 내용인 즉슨
FM NEWS: SURPRISE MEET N GREET IN SEOUL.
free wired heads in korea... random location surprise
free wired meet n greet before our showcase...
3 PM Sharp on Saturday at Valentines Pool Hall.
Seoul, gangnam, shinsa dong, 663 bungee, 3 floor 135-879
its in apkujung dong, rodeo drive, 3rd floor.
공연 당일이 됐는데도 티켓을 못구해 발을 동동구르던차라
아쉬운데로 얼굴이라도 바야겠다는 생각에 압구정으로 달려갔다!
주소로 찾아간 그곳은 황당하게도 압구정 로데오 한복판에
있는 발렌타인 포켓볼이라는 당구장이였다!!!
이런 곳에서 팬미팅을 한다니 믿기도 어려울 정도 엿지만
3층으로 올라가니 더 믿을수 없는 광경이 벌어졌다!!
Prohgress가 문을 열어주고 피자와 콜라를
나눠주며 악수를 하고 이름을 물어 보는게 아닌가 +_+
모든 멤버들이 팬들과 어울려 대화를 나누고 싸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실로 믿을수 없는 팬미팅이였다!
30명 남짓이였지만 남자는 나를 합쳐 3명뿐이라 뻘쯤 했지만
당구대 위에 공연셋팅을 했다며 서프라이즈 쇼케이스를
하겠다고 했고 그런 뻘쯤함을 떨치고 놀 준비를 했다 !
첫곡으로 Girls On The Dance Floor !!!
당구장이라는 열약한 환경이였지만 분위기만은 콘서트장 못지 않았다 +_+
근데 어쩜 라이브까지 이렇게 잘하는지 괜히 빌보드 차트 1위 하는게 아니였다!!!
당구장을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 버렷다!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신나게 즐기면서
관객과 함께하는 모습에 다들 하나가 되었다 ^_^
DJ Virman의 리믹스와 스크래치로 공연은 더더욱 불타 올랐다!!!
FM을 한국으로 금의환양하게 해준 Like A G6 !!!!
팬미팅에서 이런 공연을 보여주다니 진짜 안왔으면 땅을 치고 후회 할 일이였다 !!!!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FM에 라이브를 본다는 자체 만으로도 놀라운 팬미팅이였다!!!
Ryantedder 훅부분을 모두가 떼창할때 소름이 돋았다 +_+
이렇게 서프라이즈 했던 팬미팅은 끝이 났다 ㅠㅠ
원래 피씨방이나 시장같은 게토 스러운데서 할려고
했다던데 당구장도 아주 괜찮은거 같다 ㅋㅋ
행복한 마음으로 압구정을 나서는데 전화가 울린다...
FM 내한공연 Coming Sooooooooooooon !!!
2011.03.19 (Sat) @ 워커힐 비스타 홀(내한공연)
팬미팅이 끝나고 나오는데 걸려온 전화는 요즘 잘나가는 밀레
엠리미티드 (http://www.m-limited.co.kr) 한승우군의 전화였다.
FM 콘서트에 초대 받았는데 같이 가자는 이야기 였고
팬미팅에서 받은 에너지를 가지고 W호텔로 향한다!
도착하니 생각 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잠시 기다리는 도중에 요즘 MTV 모스트 원티드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염따를 만나 또 모스트 원티드 촬영을 했다 ㅠㅠ
티켓을 수령하고 핸들링을 착용한 후 대기장소로 이동을 하여 입장을 기다렸다.
이미 팬미팅에서 공연을 보고 온지라 머릿속엔 온통 FM 생각 뿐이라 너무 떨렸다 +_+
입장이 시작됐고 민족 대이동을 하듯 줄줄이 비스타홀로 이동했다.
입구에서 새로나온 하이트맥주 드라이피니시 D를 나눠 주었다.
한병씩 손에 쥐고 콘서트를 열심히 즐기기 위해 예열을 하기 시작했다!
불이 꺼지고 DJ Virman이 등장하여 홍대클럽 뉴씻 스타일로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
음악 선곡도 좋고 신나게 믹싱을 하여 모든 사람들은 춤을 추기 시작햇고
공연장은 점점 열기가 뜨거워져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야만 햇다.
30분 정도 흐르고 첫곡 Girls On The Dance Floor와 함께 FM 등장 !!!
이곡은 FM이 데뷔 이전에 발표했던 곡인데, MTV의 베스트 댄스 크루 시즌 4
(America’s Best Dance Crew : Season4)의 결승전을 비롯해
CSI : Miami 등에 삽입되어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 곡이다.
US 매거진은 FM이 첫 데뷔 앨범을 내 놓은 뒤 게재한 기사에서
"자석처럼 사람을 끌어당기는 음악으로 위대한 첫 발을 내디뎠다."라고
하였듯이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수 없는 비트와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Snoop Dogg이 퓨처링한 If I Was You (OMG)와 So What? 으로 분위기를 이어간다.
팬미팅에서 라이브를 너무 잘해서 놀랬는데 큰 무대에서도 역시 빛을 바랫다!
조금 아쉬운거라면 콘서트를 즐기기엔 사운드가 조금(?) 작았다 ㅠㅠ
Kev는 마이크를 두개를 들고 나와 하나로는 랩을 하고 다른 하나론 관객이나
자신이 박수를 쳐서 공연을 재밋게 하는 특이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팬미팅이랑은 조금 다른 셋으로 공연이 진행 되었고 Prohgress는 키보드를,
J-Splif는 기타를 들고 Duck Sauce - Barbra Streisand를 연주하였고
여기서 미친듯이 하이퍼 상태가 되었다 +_+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첫 싱글인 Like A G6 에서는 퓨처링한 Dev가
직접 등장하자 사람들은 정말 올지 몰랐다는 반응으로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다!!!
그녀로 인해 정말 G6를 타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다 +_+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라는 성공으로 한국으로 금의환양한 FM은 힙합이란
장르가 이젠 흑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걸 절실히 보여주는 콘서트가
아니였나 생각한다. 이제 더 나아갈 그들의 발자국에 주목해야한다!!
끝으로 오늘 온 모든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사진촬영을 해주겠다는
방송이 나왔고 포토월에서 모든 사람들과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해주는
뮤지션의 모습이 아닌 사람냄새 나는 따뜻함을 보여주었다 ^_^
DJ 타임 30분을 빼고 총 45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의 공연이
였지만 왜 빌보드 차트 1위를 했는지를 보여주는 콘서트였다 !!!!
Set List
Girls On The Dance Floor
If I Was You (OMG)
So What?
2gether
Don't Look Now
White Flag
Like A G6
Rocketeer
Go Ape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공연은 한번쯤 보고 싶었는데..ㅎㅎ..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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