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 둘이 매우 유사하게 들리는데요...
이유는 이러합니다
스캇이 다른 오토튠 랩싱잉 하는 래퍼랑 구별되는 점이 몇가지 있는데, 스캇을 좋아하고 많이 들어보신분은 캐치했을수도 있을겁니다
1. 오토튠으로 노트를 조절할때, 매우 짧은시간 안에 글리산도를 집어넣기
설명이 좀 어려운거같은데, 체감상 0.2초 사이에 '레미레도' 처럼 연이은 음들을 빠르게 집어넣는 기법(?)입니다.
2. 고음의 애드립을, 리버브 만땅으로 넣기
보통 벌스를 할때는 오토튠 톤이 굉장히 건조한데 비해서 애드립을 넣을때는 되게 넓은 방에서 울려퍼지는듯한 사운드 디자인을 합니다. wet 하죠.
1,2 번의 예가 대표적으로 Biebs in the trap 스캇 벌스에서 "It's lit" 하는 애드립입니다. "릿~" 할때 음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리버브가 만땅이고, 고음입니다.
3. 위에도 일부 설명했지만, 기본적으로 스캇은 오토튠을 명기를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오토튠의 음색 자체가, 장인이 매우 섬세하게 깎은 명품 같아요. 다른 래퍼들은 이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스캇의 곡들을 매우 특징적, 몽환적으로 만들어준다고 보는데요, 식케이 벌스에서 이런 부분들이 종종 관측이 되는것 같아요. 오토튠의 음색자체도 유사한거같아요. 뭐 제 귀피셜입니다만 파형분석을 한번 해보고싶을 정도네요. 그 둘이 비슷하다고 느끼시는 분이라면 아마 공감하실거같아요.
이유는 이러합니다
스캇이 다른 오토튠 랩싱잉 하는 래퍼랑 구별되는 점이 몇가지 있는데, 스캇을 좋아하고 많이 들어보신분은 캐치했을수도 있을겁니다
1. 오토튠으로 노트를 조절할때, 매우 짧은시간 안에 글리산도를 집어넣기
설명이 좀 어려운거같은데, 체감상 0.2초 사이에 '레미레도' 처럼 연이은 음들을 빠르게 집어넣는 기법(?)입니다.
2. 고음의 애드립을, 리버브 만땅으로 넣기
보통 벌스를 할때는 오토튠 톤이 굉장히 건조한데 비해서 애드립을 넣을때는 되게 넓은 방에서 울려퍼지는듯한 사운드 디자인을 합니다. wet 하죠.
1,2 번의 예가 대표적으로 Biebs in the trap 스캇 벌스에서 "It's lit" 하는 애드립입니다. "릿~" 할때 음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리버브가 만땅이고, 고음입니다.
3. 위에도 일부 설명했지만, 기본적으로 스캇은 오토튠을 명기를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오토튠의 음색 자체가, 장인이 매우 섬세하게 깎은 명품 같아요. 다른 래퍼들은 이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스캇의 곡들을 매우 특징적, 몽환적으로 만들어준다고 보는데요, 식케이 벌스에서 이런 부분들이 종종 관측이 되는것 같아요. 오토튠의 음색자체도 유사한거같아요. 뭐 제 귀피셜입니다만 파형분석을 한번 해보고싶을 정도네요. 그 둘이 비슷하다고 느끼시는 분이라면 아마 공감하실거같아요.
식케이만이 진실을 알고있겠죠
또 스캇이 오토튠을 많이 사용하는것 같지만 이펙터인 페이저와 음색 자체에는 디스토션 계열의 이펙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섬세하게 깎은것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투박한 믹싱입니다.섬세하고 잘 깎았다면 차가운 소리,따뜻한 소리 중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스캇은 그 둘도 아닌 애매한 소리입니다.
이런 믹싱을 왜 아무도 하지 않느냐면 그의 소리는 대부분이 이론을 완전히 무시해버리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어로지 감에 의존한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따라하려고 해도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훌륭한 프로듀서입니다.듣기에 훌륭한데 여지껏 없던 믹싱의 공식을 만든 대표주자니까요.
그의 천재성을 일찌감치 알아봤던 칸예도 이러한 이유로 그를 인정했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말씀해주신 페이저, 디스토션 이펙트를 먹인 특유의 사운드 때문에 신선하다고 느낀것을 말로 표현하려다보니 섬세하게 잘 깎였다고 한거같아요
확실히 거친면이 있지요. 여지껏 없던 믹싱이기도 하구요
좋은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제 막귀로는 캐치 할 수 없는 ㅎㅎ
스캇에 한참 빠졌을때 이게 왜이렇게 좋게들리는지 생각을 좀 해봤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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